병술년 새해에
그 년이 그 년이겠지만 가는 년보다 오는 년이 더 좋은 년이이길 바랍니다 오는 년은 개년입니다 많이들 보았던 글귀지요?? ^^*
- 쓰기/...
- · 2006. 1. 29.
그 년이 그 년이겠지만 가는 년보다 오는 년이 더 좋은 년이이길 바랍니다 오는 년은 개년입니다 많이들 보았던 글귀지요?? ^^*
제목 : 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 감독 : 이준익 출연 :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장항선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극 질투와 열망이 부른 피의 비극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욕망, 화려한 비극 조선 최초의 궁중광대, 왕을 가지고 놀다 줄거리 : 조선시대 연산조. 남사당패의 광대 장생(감우성 분)은 힘있는 양반들에게 농락당하던 생활을 거부하고, 자신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최고의 동료인 공길(이준기 분)과 보다 큰 놀이판을 찾아 한양으로 올라온다. 타고난 재주와 카리스마로 놀이패 무리를 이끌게 된 장생은 공길과 함께 연산(정진영 분)과 그의 애첩인 녹수(강성연 분)를 풍자하는 놀이판을 벌여 한양의 명물이 된다. 공연은 대 성공을 이루지만, 그들은 왕을 희롱한 죄로 의금부로..
소중한 사람 (미안하다사랑한다OST) 작사 김동욱 작곡 서재하 노래 김성필 나와 같이 함께 할 오직 한사람 눈감아도 언제나 항상 보이는 사람 보고싶단 말도 좋아한단 말도 아직 내겐 한적 없지만 내 가슴에 사랑을 알려준 사람 오랜 시간 곁에서 나를 바라본 사람 이젠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요 바라볼게요 변함없이 언제나 그대 원하고 있죠 이렇게 그댈 기다려 왔죠 이 순간 영원토록 함께 할 하늘이 보내준 소중한 사람 그대인거죠 그댈 위해 행복을 주는 한 사람 지친 하루의 끝에 그댈 안아줄 사람 이젠 내가 그대를 사랑할게요 아껴줄게요 그대만을 오- 언제나 그대 원하고 있죠 이렇게 그댈 기다려 왔죠 이 순간 영원토록 함께 할 하늘이 보내준 소중한 사람 그대인거죠 그댈 사랑하는 일 그댈 웃게하는 일 그것 하나만 생각하..
다.사.다.난.했던 이천오년도 이제 두시간여 남짓.. 새롭게 시작하고자 다짐했었던 초하루날이 바로 어제였던 것 같은데 벌써 두시간여밖에 남지 않았다니.. 세월.. 참..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면, 뭔가 하나만은 꼭 이루자고 했었는데, 난 무엇을 이루어놓았는지.. 새삼스럽게 돌아보아도 언뜻 이루어놓은게 안 보이는것이... 해마다 해마다 새롭게 다짐하는 것이지만.. 내년에는 꼭 무엇인가를 하나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 내 나이가 부끄럽지 않도록 말이다... 잘가라.. 2005년.. ^^*
이 테스트는 당신의 사랑유형을 [ 친구같은 사랑 / 헌신적 사랑 / 논리적 사랑 / 소유적 사랑 / 정열적 사랑 / 유희적 사랑 ] 의 여섯 개의 척도별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퍼센트를 계산하여 백분율값이 가장 높은 척도가 자신의 애정형 을 나타내는 것이니, 당신의 유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추구하는 사랑의 유형은 한가지 이상일 수도 있으며, 두 사람이 추구하는 사랑의 유형따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갈등이 발생할 소지가 있으며, 추구하는 사랑유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도 있습니다. ※ 애정형 척도 검사 채점법과 해석은 맨 아래에 있습니다. 평가결과 : 친구같은 사랑 : [75] % 헌신적 사랑 : [77] % 논리적 사랑 : [88] % 소유적 사랑 : [66] % 정열적 사랑 : [85] %..
이정환 닷컴에서 관련글을 보았다. 늘 솔찬히 귀에 들어오는 글들답게 이번 X파일 사건과 삼성과의 관계와 또 그에 따른 결말을 한마디로 잘 요약해서 표현한 것 같다. 나 역시도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의 힘을 이번 사건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었다. 언론에서 떠들어댄 것도 잠시뿐, 일주일도 채 가지를 못한 것 같다. 살짝살짝 떠들어대다가는 어느 순간 갑자기 거대기업 삼성이 X파일사건에서 쏙 빠져버린 것만 같았다. 과연 삼성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과거에는 대기업이 정치를 좌지우지하곤 했었다는데(- 마치 다른 세상 일처럼 말하고 있네 -) 현재도 알게모르게 그런 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도 그렇다는 걸 알지만 이제는 세상이 조금 바뀌어 (많이 바뀐 건 아니지만) 이러한 일들이 있다는 걸 ..
태터를 따라다니다가 문득 발견한 동물점 보기. 어디 한번 해보자 싶은 맘에 나도 따라가봤다. 결과는.. 인정많은 너구리라고 한다. 너구리라.. 너구리.. ^^ 캐릭터.. 온화한 풍모, 차분한 사람 조심성 있는 태도와 온화한 풍모를 지녀 보기만 해도 따스하며 차분한 사람. 예의 바르고 주윗사람들에게는 수동적인 태도로 대하며 자신을 무리하게 관철하는 일은 없다. 겉으로는 나타나지 않지만 내면은 불타는 투쟁심이 있는 노력가. 지켜야 할 범위를 확실히 알아 빛이 들지 않는 분야에서도 묵묵히 일한다. 세심한 면과 함께 대담한 면이 있어 사소한 위험에도 굴하지 않는다. 성실, 근면, 인내가 기본인 인정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조직 안에서도 부하의 의견을 반영해 조율하는 윤활유 같은 ..
올 겨울에 해외여행을 난생 처음으로 가려고 한다. 지금은 목적지를 딱~ 이거다 라고 정해둔 곳은 없는데, 현재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하는 곳이 한 곳 있다. 중국 북경에 친구가 유학을 가있는데 친구의 귀국날짜에 맞추어서 그 전에 갔다가 같이 여행하고 같이 귀국하는 스케줄이다. 웹을 통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나니, 친구가 있는 중국 북경여행이면 지금 계절상 겨울이라 이곳보다 더 추울 꺼라고 하는 것이 내가 모은 여행지 정보였다. 이왕이면 지금 우리나라가 겨울이니까 좀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보고픈 생각이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는 것이 현재 내 맘이다. 생각같아서는 따뜻한 나라로 가보고 싶은데,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일본 하우스덴보그쪽으로 가면 어떨까 싶은데, 음.. 일본은 가보고 싶긴 한데 가게 되면 ..
빈 집 (3-Iron, 2004) 감독 : 김기덕 출연 : 이승연, 재희 줄거리 : 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오래전에 다운받은 영화를 이제서야 보았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이승연이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데에 조금 더 귀가 솔깃했던 것도 사실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이내 이어지는 침묵의 시간들.. 대사 한 마디도 없이 시종일관 영화 엔딩까지 표정으로만 연기하는 재희, 1줄도 채 되지 않는 대사를 소화하는 이승연, 어떻게 보면 딱딱하고 재미없고 지루할 것만 같지만, 직접 이 영화를 본다면 그 느낌은 달라질 것이다. 무언의 표정으로만 전달되는 감독의 그 의도가 개인에 따라서 다르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