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
짱~ 최고란 뜻도 있지만.... 내가 말하는 오늘의 짱~은, 최악이란 말이다.. 진짜 이번주 짱~~난다.. 흐이구..... T.T
- 쓰기/...
- · 2005. 9. 3.
'차없는 날'이란? 차 없는 날 행사(Car-Free Day)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 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곧이어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된 운동으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수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똑같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민 스스로 자동차 의존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자", "보행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자전거와 인라인에 친숙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유럽 도시(지방자치단체)들과 시민들의 행동의제는 2000년 이미 유럽제국 외에도 아시아와 미주대륙의 30개국 813개 도시로 퍼져 나갔고, 2002년에는 UN 기구에서도 전 세계 ..
오늘도 이렇게 날밤을 까고(?) 있다 벌써 야간근무가 며칠짼가, 하나 둘 세어보니 에게~~ 꼴랑 5일밖에 되지 않았네 오늘이 5일째니 이제 이 지긋지긋한(!) 교대근무도 끝날때가 된것 같다 내일 야간근무 하루 더 하고 다음주 주간근무 이틀에 야간근무 이틀하면, 아마 이 교대근무도 마무리될 듯 싶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계산방식대로의 잔머리뿐이지만.. 새벽에 아니지, 한밤중이지, 한밤중에 글을 적다보면, 쓰잘떼기없는 잡생각들이 많이 나는 건 아직도 내가 어쩔 수 없는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있구나 싶어서 한편으론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여태 그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내 자신에 아쉬울 때가 많다 조용한 밤에 우두커니 앉아서 잡생각에 빠지면 누가 뭐라해도 예전의 사랑기억이 가장 빨리 떠오르게 ..
오늘이 16일 금요일 내일은 야간근무 마지막날인 17일 토요일.. 내일 아침 8시에 퇴근하면.. 바루 대구집으로 쒱~~ 18일 한가위 하루 달랑 쉬곤, 다시 19일 주간근무를 위해서 18일 저녁에 울진으로 복귀.. 흐흠.. 살다살다.. 이렇게 명절보내보긴 또 첨인것 같다. 집에 가도 딱히 할일은 없지만, 그래두, 집이 좋긴 좋은가보다. 아직 하루가 남은 이 야심한 밤에 벌써 마음은 집으로집으로 내달음치고 있으니... ^^*
이 글을 쓰는 지금 시각이 03시17분. 야간근무중이다. 19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08시까지 13시간동안의 야간근무. 야간에 근무를 서보는게 군대있을때 말곤 없었던지라 참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렇다. 이틀간의 야간근무가 끝나면 보상으로 주는건지.. 다음 근무를 위해서 그런건지.. 49시간동안의 휴식을 준다. 그 담에는 다시 주간근무.. 10월 초까지는 이런 식의 근무를 반복해야 한단다. 늘거막해서 이게 뭐하는 건지.. 쯥.. 잠이 와도 잠을 잘 수가 없으니 졸리긴 해도 지금 졸면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고 한가위도 제대로 못보낼 것만 같은데.. 하긴 이젠 명절을 얼쑤~할 나이도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서운한 맛이... 아침아~ 빨리 와라~ 퇴근 좀 하구로~ ------- 지난 ..
태풍 매미 [颱風-, typhoon Maemi] 2003년 9월 6일 마리아나제도의 괌섬 북서쪽에서 발생해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14일 일본 삿포로 북동쪽 해상에서 소멸한 중형급 태풍. 2003년 9월 6일 발생해 9월 14일 소멸한 중형급 태풍으로, 태풍 이름은 북한에서 제출한 것이다. 제14호 태풍이라고도 한다. 9월 6일 처음 발생했을 때는 중심 기압이 996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이 18m로 열대성 폭풍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후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沖繩] 남쪽 450㎞ 지점에 이르렀을 때는 중심 기압이 950hPa(태풍은 중심 기압이 낮을수록 힘이 세진다)로 강해졌다. 이어 북태평양 고기압을 타고 한반도로 북상하기 시작해 11일에는 2003년..
짱~ 최고란 뜻도 있지만.... 내가 말하는 오늘의 짱~은, 최악이란 말이다.. 진짜 이번주 짱~~난다.. 흐이구..... T.T
아는 친구가 오늘 새벽에 대구를 떠나서 인천 국제공항으로 갔다. 10시 서울발 비행기로 북경으로 간단다. 짧게는 6개월 정도 유학겸 어학연수 해서 다녀온단다. 홀홀단신으로 말이다. 나이도 나보다 한살만 더 어린 녀석이.. 토요일에 그 친구를 만나 송별회 아닌 송별회를 해주었다고 생각했는데, 송별회를 더 찐하게 해주지 못한게 아쉬울뿐이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맘조리면서 내색안했었는데, 여자지만 남자못지않게 씩씩한 녀석이라 6개월이 지난 후에도 예전처럼 튼튼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리라 생각된다.. 잘 다녀오길... ^^*
8월 22일 결과 발표하던 날 조마조마하는 맘은.. 간데없고, 부시시 아침에 출근하고 나니 삐리릭~! 난데없이 메시지 한통. 산업인력공단[광고] 박영훈04109592 기사2회실기합격, 확인은060-700-2009 거부는☎ 참, 편리한 세상이다. 예전에는 합격자 확인할려고 전화걸어서 일일이 확인했었는데, 이젠 그런거 없이 메시지 한통으로 확인시켜주니.. 기쁨도 잠시... 8월 29일 오늘 휴가를 얻었다. 토요일에도 배부를 하면 지난 토요일이 격주휴무일이라 발급받으려고 했는데, 이런 공무원들이 5일근무라네.. 허걱.. 거금을 받는 유급휴가를 내고 발급을 받았다. 이젠.. 이걸 어디다 맽겨야되나... ㅋㅋㅋ (대여하다 잡히면 우짜징~~)
다이어리를 정리해본다 얼마만이던가 극장에 가본 기억이, 그것도 야심한 밤에 심야극장을.. 5월 28일 메가박스에서 혈의 누 이후 오늘이 처음이군 8월 27일 MMC에서 박수칠 때 떠나라.. 그냥 그렇고 그런 범죄수사물이겠지 했는데 막판에 살짝 달라지는 공포물? 기대가 조금 있어서였는지 그렇게 재미있게 본 것 같진 않았다 단지.. 몇달만에 극장구경을 해봤다는 걸 좀더 위안으로 삼을 뿐.. 웰컴투동막골 각본을 담당했다는 장진 감독 작품이라 같은 맥락으로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차승원,신하균,김지수 ... 그렇게 탄탄한 배우진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연기가 조금씩 묻어나오는 감을 풍기는 맛이 있었다 좀 늦은 시간이었던지라 몰려오는 졸음을 몰아내느라고 조금 더 영화에 몰두하지 못했음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그렇게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