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05~~

다.사.다.난.했던 이천오년도 이제 두시간여 남짓..

새롭게 시작하고자 다짐했었던 초하루날이 바로 어제였던 것 같은데

벌써 두시간여밖에 남지 않았다니..

세월.. 참..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면,

뭔가 하나만은 꼭 이루자고 했었는데,

난 무엇을 이루어놓았는지..

새삼스럽게 돌아보아도 언뜻 이루어놓은게 안 보이는것이...


해마다 해마다 새롭게 다짐하는 것이지만..

내년에는 꼭 무엇인가를 하나 꼭 이루었으면 좋겠다..

내 나이가 부끄럽지 않도록 말이다...





잘가라.. 200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