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One
- 찍기/...
- · 2005. 3. 4.
작년말부텀 구하던 손에 쏘옥 들어오는 디카를 오늘 내 손안에 넣었다. Canon IXY Digital L 일본내수용이라서 IXY L 이라고 불린다. LG정품은 IXUS I 일껄로.. 손폰마냥 너무너무 작아서 앙증맞은 장난감같긴 하지만, 35미리 단렌즈의 장점이 담뿍 담긴 똑딱이같다. 몇달이 걸려서 저렴하게 구했으니깐, 이젠 아껴가며 이뻐해줘야겠다... (내껀 무슨 색일깡...ㅋㅋㅋ) :: 현빈 05.02.22 x 정말 자그마하네요.. 저두 작은 디카가 가지고 싶어지네요... ^^;; 개인적으로 은색이나 검은색이 맘에 드는데, 무슨 색깔이에요?? :: 후니 05.02.28 정말 작답니다.. 내 손폰도 꽤 작은편인데..(아마 손폰중엔 젤로 작을 듯..) 손폰보다 쬐매.. 아주 쬐매 더 크니.. 얼마나 작은지..
종종 가는 "하늘"님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숙지해두면 좋을 듯 해서.. ================ [230] [사진관련] 해외에서 필름 X-선 검색대 통과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또 질문만 드리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3월초 가는곳이 거의 보라카이와 흡사합니다. 경비행장도 비스무리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검색시설도 굉장히 낙후되어 보이던데... 감도 400자리 필름을 왕복으로 X-선 검색대를 지나도 괜찮은지요? 아니면 수검사를 해달라고 해야 할까요? 하늘님 노하우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하늘 :: 일단 답변부터 ^^.. 대부분의 경우 괜찮습니다.. 이후 자세한 답변은.. 현재까지 공항에서 가장 X선이 강한 곳은 미국의 국제선, 이스라엘 입니다. EU 국가 외에서 EU 로..
설날 오전에 큰집으로 작은집으로 휘이 한바퀴돌며 인사드리고나서 정오쯤에야 집에 돌아오면서 친구녀석에게 문자를 보냈다. 뽈이나 한판 굴리던지 술이나 한 잔 하자고.. 답장이 왔네, 방에서 띠굴거리던 차에 잘 됐다면서.. ㅋㅋㅋ 애벌레 200의 위용을 자랑하는 내 친구녀석이 올해는 처음 볼링장에 온다면서 제대로 될까 긴가민가 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평소엔 형편없이 죽을 쑤던 내가 4판을 굴려서 3판을 이겨버렸다. 196 - 165 - 116 - 185 이렇게 좋을 수가... 작은 몸놀림 하나를 배우긴 했지만, 평소같으면 3번을 이긴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ㅎㅎㅎ 다음주 띠별대항전에 몸이나 풀어놀려고 했는데, 이렇게 잘되면.. 다음주에는 어쩌나 싶다.. 차차에겐 미안하지만.. 애벌레 200인 ..
오늘 밤에 자면 눈썹이 하얘진다지? 언제였는지.. 나도 그런 때까 있었는지.. 그 말을 진짜로 알고 그믐날을 꼬박 새운 적이 한번은 있었던 것 같은데, 진짜로 그믐날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얘질까? 오늘 그걸 다시 한번 실천해볼까.. 어제 일찍이 대구에 와 친구녀석에게 연락을 해서 술 한 잔을 기울이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싶은 맘은 굴뚝 같았는데, 막상 대구에 내려서 걷다보니, 모든게 귀찮아져버렸고 등에 업혀만 있던 피곤이 날 눌러앉히는 바람에 전화할까말까만 수없이 망설이다가 그냥 그렇게 하루를 까먹어버렸다. 물론 오늘 하루도 그렇게 똑같은 시간을 반복해버렸고, 오늘은 까치까치설날이고, 내일은 우리우리설날.. 떡국은 이제 고마 묵어야만 할 것 같다. 대신 만두국으로 심심한 배를 채우고, 두번만 더들..
선 볼래? 선 봐라? 응? 올해는 어떻게 꼭 해보자.. 응? 집에서 난리법석이다.. 못난 아들넘 올해는 어떻게 꼭 해보실려구.. 나도.. 올핸 어떻게 해야 될껀데.. 자신이 없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게.. 솔직히.. 겁.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