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축했다. 1일날 망양휴게소까지 40분에 주파하고 열흘이 지난 오늘 10일 같은 거리(약17킬로)를 1분 15초 단축한 38분 45초에 도착했다. 그래서였을까, 지금 다리가 욱신욱신거린다. 다음주중에는 또 기록을 경신해야지.... 2분정도로... 슬릭타이어를 사용하면 기록단축에 도움이 될까나.. ??
소풍 [ 逍風 , excursion ] --------------- 학교 이외의 장소로 나가 자연을 관찰하거나 견학하는 현장학습. 교사가 학생을 교실 밖으로 인솔하여 사물이나 사상(事象)에 접촉시키는 직관교육의 관점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풍의 교육적 의의는 이미 16∼17세기경부터 인정되어 왔다. 한국에서는 개화기 이후 신교육이 도입되면서 심신의 단련을 중심으로 자연의 관찰이나 감상, 역사적·문화적인 유적이나 시설 등의 견학을 위해서 실시하였다. 오늘날에는 교통기관의 발달과 함께 거리의 제한이 적어짐에 따라 레크리에이션이나 심신의 단련이라고 하는 성격보다도, 현장학습이라는 기능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 즉, 학교교육의 특별교육활동으로 정착되어, 교실에서 학습한 내용을 견학·조사·탐사·채집·관찰 등을 통해 ..
월요일, 화요일엔 불새 수요일, 목요일엔 결혼하고 싶은 여자 금요일엔? :: 바람소리 04.05.21 x 부부클리닉사랑과전쟁 ... ㅡㅡ;; :: 후니 04.05.23 ㅎㅎㅎ
2003년 미소필름 창립작 감독 박경희 주연 추상미 진일곤 사진을 좋아하는 한 여 사진가 갑자기 찾아온 시력저하 현상 Tubular Vision 좋아하던 사진을 접고 사랑도 접고 혼자만의 생활을 시작한 그녀 소정 좁아져만 가는 시야를 간직하려고 비행을 선택한 그녀 더 늦기전에 멀리 드넓은 시야를 마음에 그리려는 듯한 마지막 몸부림... 우연히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영화 "미소" 추상미 주연이라는 글에 보게된 영화 뭐라고 말할 수 없지만 가슴 조용히 밀려오는 듯한 이 느낌 같이 사진을 좋아해서인지 그녀가 느낀 허탈함과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듯, 잔잔히 다가오는 영화의 뒷물결이 가슴에 젖어옵니다...
하릴없이 웹을 돌아댕기다가 이넘을 구매해버렸네요 Hardwood Solitaire III 카드게임인데 아는 사람에겐 꽤 알려진 이름있는 게임이죠 2편을 어둠의 과자를 이용해서 하고 있었는데, 오늘 홈피에 갔더니 3편이 있더군요 정신없이 빠져들어서였는지 아무 생각없이 구매를 해버렸군요 잘한 짓인지..... 또 쓸데없는 일이나 한건 아닌지.... 요즘 정신이 없어서리... (정말 뇌졸증이 아닐까 하는... T..T)
5월 14일 '로즈데이'이군요. 점심때 왜 그렇게 사람들이 장미를 손에 들고 다니나 했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군요. 누가 만들었는지 장미집 사람이 만들었는지 장사속으로 생겨났는지 어쨌든 좋더군요. 빨간 장미를 보니.. :: 바람나무 04.05.15 x 별걸 다 아는 남자.. 크크크
작년부터 쭈욱 준비해왔던 시험을 오늘 치루었다. 차근차근 준비한다고 했었는데, 잘 준비해오던 중에 올 초에 찜찜한 기분이 겹쳐버려서 근 한달넘게 공부를 뒷전으로 미루고 밤마다 퇴근후에 술에 절어서 보내다가 남은 한달여를 마무리해서 오늘 시험을 치루었다. 어떻게 시험을 치루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문제는 잘 아는 것이었으나 답은 나와는 멀리 있는 것 같았다. 꼭 준비 제대로 못하고 간 나같은 친구들이 늘상 시험마치면 내놓는 말이라 그저 그렇게 들리리라. 이젠 시험도 치루었고, 결과는 준비가 서툴렀으니 보나마나겠고, 답답했던 맘도 쓸어내릴 겨를없이 꽉 막힌 공간에서 꽉 막힌 심정을 다독거리며 보냈으니 이제부턴 새장을 나선 새처럼 맘껏 봄기운을 즐겨야겠다. 물론 둘이 아닌 혼자라서 조금은 아쉽지만, 늘상 그래왔듯..
2001년에 전역하면서 마지막휴가를 나와서 마련한 휴대전화기 X110을 3년여동안 써오다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길래 오늘 편안한 휴식자리를 마련해주고, 새로운 친구를 맞이했습니다 E120.. 흑백 4그레이의 시대에서 이제서야 바야흐로 열린 칼라의 시대 쬐끄만 것이 이쁘군요 한손에 싸~ㄱ 들어오는 아주 귀여운 친구네요 비록 중고이긴 하지만, 몇번 걸려오지도 않는 전화기 비싼 새것을 구입하기엔 쪈도 없거니와 자린고비로 유명한(?) 후니가 덜컥 사고를 쳐서 구입을 하진 않았겠죠.. 전화기는 바꼈으나 요는 전화가 얼마만큼 오느냐 이기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원래 캔디폰인데 기기 바꾸었다고 성질까지 바뀔리는 만무하겠고.. 참 편한 세상이더군요 전화기 옥션에서 낙찰받아 택배로 받고 인터넷으로 기기변경해서 바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