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Birth #2
웹에서 날아온 축하편지 기계적인 상투적인 메시지들이건만 기뻐해야될 것 같다 생일이니까 아직 안보내온데는 어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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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7. 18.
진해에서 3년동안 있을 때는 아침점심으로 거의 매일 커피를 블랙으로 마신 듯 하다. 그것도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원두커피로 말이다. 아침엔 브리핑 끝나고 다들 모여서 한 잔, 점심땐 밥먹고 다들 모여서 한 잔, 이따금씩 저녁 퇴근전에도 한 잔씩 했었던 기억이 있는 것 같다. 그 때는 커피맛도 몰랐고, 선배장교들이 한 잔씩 권하길래 그냥 무료도 하고 정도 쌓을 겸 겸사겸사해서 마셨을 따름이었다. 커피맛을 몰랐던 그 때도 한 모금씩 마셔본 원두커피 블랙의 맛은 보리차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렇게 3년을 진해에서 보내고 전역을 해서 대구로 오고 직장을 얻고 직장인이 되면서 어느새 그 때의 그 원두커피는 내 기억에서 사라져버렸다. 자동판매기에서 내뿜어주는 종이컵에 담긴 커피 한 잔이 그 맛을 대신..
2004-06 [Debut EP - A Preview] 01 Shameless 02 21st Century Magic 03 Twinkle 04 무한터널 05 Close Up The World 06 Tulipsong 2005-04 [Digital Single - April Funk] 01 April Funk (vocals by Deb) 02 무한터널 (remixed by Tafka Buddah) 2005-12 [1집 - Colorful Express] 01 Ready, Get Set, Go! 02 Superfantastic 03 세계정복 04 April Funk 05 Bike 06 잠든 도시의 미로 07 Heavy Sun Heavy Moon 08 Colorful 09 High Romance 10 Fake ..
"오빠...지금은 날 몇 프로나 믿어?" "51%" "아직두 51%야?" "야 너 내가 51% 믿으면 완전히 다 믿는거야!...내가 어떤 넘들 50% 이상 믿을 것 같애?..." ===== 일전에 문득 내한테 넘버3에서 나온 말 51% 아느냐고 묻던 말.. 한번 찾아봤다. 한석규를 면회온 이미연에게 한석규가 던진 애정 표현이란다. 난 몇 %나 믿고 있을까? 걘 51%나 믿고 있을까? ㅎㅎㅎ 되씹을수록 의미심장한 대사내용인 듯 싶다.
오늘 오전부터 지금껏 관심있게 찾아본 것들의 메모 Voigtländer Bessa R2 Voigtländer Color Skopar 35mm f2.5 PII (VM마운트, 펜케익렌즈) Bessa R2,R2a → 0.7배, 35mm에 적합 Bessa R3a → 등배, 40mm에 적합 기선장 / 배율 (유효기선장) Bessa R,R2 ---- 37 / 0.68 (25.2) Bessa R3a ----- 37 / 1.0 (37.0) Minolta CLE ---- 49.6 / 0.58 (28.8) Hexar RF ------- 68.5 / 0.60 (41.1) Leica CL ------- 31.5 / 0.60 (18.9) Leica M3 ------- 68.5 / 0.91 (62.3) Leica M6(0.72)..
http://www.mediajoy.com/en/cla_came/cordVb/index.html 갑장친구가 갖고 있던 클래식중형카메라 롤라이코드 써볼 생각은 없었는데, 주말에 덜컥 내 손에 들어와버렸다. 그녀가 깜빡하고 놓고 갔는지 한번 써보라고 놓고 갔는지 (날 위해서 일부러 살짝이 암말도 안하고 놔뒀겠지~^^) 자동차 뒷좌석에 놓여 있던 롤라이코드. 사용법 숙지하고 한번 써봐야겠다. 근데, 이거 뇌출계로 촬영해야잖아.. T.T
대구.. 역시나 덥다 30도도 안되지 싶은데 비온 뒤라 그런지 텁텁한 공기무게 탓에 더 덥다 이런 날은 불쾌지수도 엄청 높을 듯 무더위가 오면 어쩌나 울진에서 대구오지 말까? 흥흥흥~~
일전에 시외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샤브샤브 칼국수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떼웠는데, 그 집이 아마 바르미 샤브샤브 칼국수 집이었던 것 같다. 웹에서 찾아보니 샤브샤브 칼국수집은 바르미가 그래도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가까운 곳이 어디있나 하고 찾아봤더니, 어라, 들안길에 본점이 있네.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군...
출처: YBMsisa.com 이달 중순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을 시작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마을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강원도 지역에는 도로가 유실되고 마을 전체가 완전히 고립되는 등 피해상황이 심각했다. 교통 통제도 잇따랐는제, 연리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도로 지반이 약해진데다 토사 유출, 낙석 등으로 동서를 잇는 고속도로 등이 전면 통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한반도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폭우가 쏟아지는 원인은, 한반도에 발생한 장마전선에 태풍이 몰고 온 엄청난 수증기와 따뜻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운 공기, 수증기, 그리고 장마전선이 만나면서 지속적으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이런 장마전선이 지역의 자연환경과 맞물..
웹에서 날아온 축하편지 기계적인 상투적인 메시지들이건만 기뻐해야될 것 같다 생일이니까 아직 안보내온데는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