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고 싶은 곳
- 모으기/...
- · 2006. 7. 3.
새로움에 대한 기쁨
- 모으기/...
- · 2006. 7. 3.
얼마전에 우연히 들은 얘기인데, 후지 벨비아50이 단종되었다고 한다. 그 얘길 듣곤 속으로 난 벨비아50이 2롤 남았지 않나? ㅎㅎ 다행이다. 그땐 그랬었다. 2롤.. 당연히 남아있으리라고. 집에 와서 필름보관상자를 열어보니, 어라. 필름이 얼마 없네. 벨비아는 커녕 리얼라100도 3롤만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APS필름만 4롤가량 남은 것 같고, 비스타100도 1롤인가? 그 외에 티맥스100 2롤, NPH400 1롤.. 필름이 없군. 구매해야겠다. 당분간은 필름 쓸 일이 거의 없을것만 같아서 구매를 미뤘었는데, 이젠 필름바디를 애용하기로 했으니 필름을 쌓아둬야겠다. 슬라이드는 이미 내 머리를 떠났으니, 이번엔 코닥쪽으로 한번 몰아붙여볼까? 그냥 리얼라로 밀고 나갈까? 생각 좀 해봐야겠군....
밤사이에 많은 비가 뿌렸다. 장마전선이 다시 남하하고 있었단다. 그래서 저녁나절에 시작된 비가 오늘 아침까지 계속 흩뿌리고 있었나보다. 어제 저녁엔 아니 저녁이라기 보단 9시를 넘었으니 밤이라고 해야겠군. 다시 어제 밤에 퇴근을 하고 저녁을 먹고 늘상 하던 설겆이, 이튼날 아침밥 안치고.. 할일끝내고 편안한 맘만 있는 주부처럼 누워서 월화요일이면 꼭 보는 CSI시리즈를 시청했다. 7시40분부터 하는 CSI Miami season4, 끝나고 조금 쉬다가 8시 50분부터 하는 CSI LasVegas season6.. 8시가 마악 넘어갈 무렵에 밖에서부터 들려오는 빗소리가 나를 이끌게 되었다. 비내리는 광경을 담아본 것이 언제였던가. 사진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때가 처음이었지 싶은데, 가깝게는 6월25일에 빗속..
즐겨찾아가던 블로그 중에 thirdtype님이 있다. 글도 많이 올라올 뿐만 아니라, 읽을꺼리로 가득찬 맘에 드는 블로거 중의 한 분이다. 한달여동안 바빠서 내 블로그도 관리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접속해서 그동안의 쌓인 글들을 읽다가 thirdtype님의 블로그 스킨이 같은 형태였는데 업데이트되었길래 물어물어서 스킨제작자님인 faido님께도 자문을 구해서 나도 비스무리한 스킨으로 옮겨탔다. 아직 티스토리에서 최신 스킨들을 바로바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편법을 이용해서 스킨을 갈아씌웠다. 깔끔한 것이 눈에도 시원해보이지 않는가? 아님 말공~~
출처: YBMsisa.com 증권가에서는 전설적인 마이더스의 손으로 알려진 워렌 버핏(Warren Buffett). '가치투자(value investment)'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세계 두 번째 갑부인 그가, 최근 자신의 전재산 중 85%에 해당하는 37조원을 사회에 기부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기부 문화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심어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앤드류 카네기, 존 록펠러를 모델로 자리잡아 지난해만 33조에 달하는 기부액을 기록한 미국의 기부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재계 라이벌들의 경쟁이 비즈니스에서 자선사업으로도 확대되면서 그간 기부에 인색했던 부자들이 적극 부의 사회 환원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1930년에 태어난 워렌 버핏은 증권회사에 다니는 ..
RF를 처음 써본 느낌? 뭐랄까 수동카메라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하지만 미러충격이 없으니 장셔터에 강하다는 장점? 테스트 겸해서 첫 롤를 소화했는데 감도200인데다 망치가 준 유통기한이 지난 필름이라 그런지 스캔 원본이 다소 희뿌연 느낌이었다 노출이 잘못 되었나 해서 디카로 노출을 비교해봤는데 노출은 맞는 듯 한데, 감도200필름을 소화 못하는게 아닐런가 싶다 지금 감도100필름을 하나 더 걸어놓곤 이번 한 주동안 다시 테스트해볼 생각이다 그래도, 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찍기엔 참 좋은 카메라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