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
손아귀에 들어온 손오공 ^^*
- 찍기/...
- · 2005. 5. 1.
출처: 모름.. 지난 10월을 마지막으로 세기의 명품이라하여 니콘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도 불리우던 F-3가 공식적으로 생산중지되어졌다. 지난 8월 30일 일본의 한 신문지상을 통하여 F-3가 곧 단종될것이라는 기사가 나갔고 니콘측에서도 최고의 수동카메라중의 하나로 손꼽히던 F-3를 10월까지만 생산하며 4000대까지만 주문받는다고 발표하였는데 이러한 발표가 있은 후 F-3의 엄청난 인기를 말해주듯 이 F-3의 주문이 폭주하였다고 한다. 화려하고 막강한 기능을 가진 최신, 최첨단의 AF기종은 아니지만 뛰어난 내구성과 높은 기계적인 완성도로 거의 한 시대를 풍미하다시피한 F-3이기에 이 기종이 단종되어진다니 니콘유저로서 느끼는 감정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양지가 있으면 당연히 음지가 있는 법, 이 ..
일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혼자(!) 돌아댕기면서부터는 봄이 사진 촬영하기에 가장 싫어하는 계절이 되어버렸다. 활짝 흐드러지게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면서 찬란한 광경을 담아보고자 사진을 시작하면서부텀 봄을 기다려온것이 사실이건만, 얼마전부터, 더더욱 몇해전부터는 꽃잎이 흩날리는 봄기운 사이로 홀로 외로이 렌즈를 들이밀고 있는 내 자신을 비추어보곤, 봄이 마냥 싫어지기 시작했다. 혼자가 아닌 둘이서라면 이 아름다운 봄바람이 마냥 좋을텐데.. 올해도 봄엔 풍경사진 담으러 안 가기로 작정(!)했다. 잔인한 봄아~ 후딱 지나가버려라~ 후딱~~
출처: Digital Preview New features / changes compared to the EOS 20D * Redesigned body (more EOS 5D like) * Larger LCD monitor (2.5") * Soft-touch shutter release button * AE/AF lock remains set if shutter is kept half-pressed between shots * Faster startup and wake from sleep times * Direct print button on rear of camera (woo!) * Spot metering * 100,000 shot shutter cycle * ISO selectable in thir..
DMC-FX01K Lumix® 6 Megapixel Digital Camera with 3.6x Optical Zoom, MEGA Optical Image Stabilizer & 16:9 Image Recording, Black 600만 화소 1/2.5" CCD 3.6x 광학 줌 4x 디지털 줌 4:3, 3:2, 16:9 비율 촬영 35미리 환산 28-102미리 화각 Leica DC Vario-Elmarit 렌즈 떨림방지기능... 색상도 다양하게 Black, Purple, Silver, White 4가지란다. 구미가 땡기는 녀석이다.. 구미가.. ^^*
어제 늦게서야 집에 와서는 주섬주섬 카메라 챙기고 했는데, 잘때까지도 일기예보를 몇 번씩이나 보고 날씨를 확인했건만.. 설마했던 우려는 실제가 되어버렸다. 어제밤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대구에도 밤동안 계속 내렸던 탓인지, 새벽 4시에 출발하려고 차에 가보니깐 도로가 촉촉히 젖어있었다. 그래도, 설마 괜찮겠지.. 하곤 올라타서 신천대로로 향했다. 가는 길에 노면이 점점 더 젖어드는 게 아뿔싸 빗방울도 조금씩 날리고 있었다. 가창가는 길 초입에 들어설 무렵.. 아스팔트길은 검디검게 축축히 젖어있었고, 같이 갈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이내 차를 길옆에 대곤 오늘은 포기해야할 것 같다고 말해버렸다. 밤새 많이는 아니더라도 비가 계속 왔더라면 지금 새벽이나 밤이나 기온차가 별로 없을테니 바라던 우포늪 안개가 ..
0410 기상 졸린 눈을 비비며 이불을 겨우겨우 젖히고 일어난다 씻는 둥 마는 둥 장비를 다시 챙기고 주섬주섬 옷을 입곤 집을 나선다 0515 출발 시민운동장에서 43명 인원 확인후 버스에 승차, 드뎌 출발이다 0630 안동휴게소 잠깐 졸다가 안동휴게소에 들러 아침식사겸해서 김밥을 먹었다 조금 식은듯한 김밥이었지만 배고픈 맘에 후다닥~ 0745 치악휴게소 또 잔다 잠시후 기대속의 촬영을 위해서 또 잠을.. 0900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에 도착했다 산세사 그렇게 험하진 않은 듯하게 보였다 적어도 밑에서 볼 때는 말이다 1킬로미터나 되는 전나무숲이 뻗어있단다 월정사는 새로이 건물을 보수중인지 증축중인지 조금 어수선해보였다 월정사와 전나무숲으로 가는 다리 및 전나무숲, 월정사에서 촬영! 1210 부일식당 촬영..
얼마만의 장거리 출사인지.. 오늘만 지나면 내일 새벽부터 설레던 마음을 품고 멀리 촬영을 간다. 오대산 - 대관령 으로 새벽에 출발 밤에 도착하는 일정인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촬영가는 것이 얼마만인지.. 아직 하루나절이나 더 남았는데도 왜이리 맘은 설레는지.. 장비는 몽땅 대구에 있건만, 벌써부터 뭘 준비해가야 하나 하고 어제부텀 조목조목 리스트도 작성하고 난리부르스였다. 필카와 디카를 같이 갖고 가서, 필카엔 광각을 디카엔 표준줌을 달고 이것저것 어떻게 어떤 광경을 담을 것인가, 과연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내가 담고자 했던 모습들을 담아올 수나 있을런지.. 아.. 내일이 벌써 코앞에 다가온듯하다.. 후딱 퇴근시간이 되야 될낀데..
호국의 고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이다. 국가지정 사적 제216호(1971. 3.26)로 지정되었으며 포곡식 석성, 전략성구조이다. 가산의 해발 901.6m에서 산골짜기를 에워싸 해발 600m에 이르도록 내·중·외성을 축조하였는데, 현재 사문지(四門址)와 암문(暗門)·수구문(水口門)·건물지 등의 시설이 남아있다. 처음에는 인조17∼18년(1640)에 관찰사 이명웅(李命雄)의 요청으로 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26년(1648)중수되었고 성은 석성으로 둘레는 4,710보(步)이고 여장(女墻)1,887첩(堞)이 설치되었으며, 동·서·북문의 삼문과 8개소의 암문·연못9개소·우물2개와 장대인 진남대(鎭南臺)·창고 7개소·빙고(氷庫)하나·사찰4개등이 설치되었다. 성이 완성되면서 칠곡도호부가 되고 군위, 의흥, 하양,..
손아귀에 들어온 손오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