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 & 무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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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1. 1.
사랑은 다시 찾아오긴 하겠지만, 난 이전 사랑을 쉽게 뛰어넘지 못하고, 다시 찾아온 사랑에도 쉽게 허락하지 못할 것만 같으니, 예전 사랑이 다시 되돌아온다면 좋으련만, 그것마저 쉽지 않을 듯 하니....... 이렇게 사랑이 외롭고 아픈 것일줄 알았다면, 알았다면.... 알았다면.... 알았다면....
우리나라 좋은나라 이웃 일본에 36년간 국토무상 임대해주니 친절한 나라 38선 금 그어 미.소 양국에 나눠주니 공평한 나라 금 밟았다고 대판 싸웠으니 동심의 나라 줄줄이 군인을 지도자로 모셨으니 충성의 나라 체력이 국력이라고 몸 약한 지식인 죄다 붙잡아 육체 훈련 시켜주니 튼튼한 나라 이역만리 강남땅에서 제비 잡아 부자 되니 행운의 나라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하니 동화의 나라 외환위기에 실업자 인해전술로 맞서니 사람이 최고인 나라 분단 반세기 기념으로 노벨평화상 받으니 평화의 나라 코 묻은 돈 돼지 저금통으로 노무현 정부 출범하니 돼지의 나라 우리나라의 미래는 더욱 밝아서 줄 안 서면 혼쭐나니 선진질서의 나라 뱉을 곳이 없어 제 얼굴에 침을 뱉으니 공중도덕의 나라 단돈 29만원으로 호의 호식하니 사회..
▲ 윤년(閏年, leap year) 태양력에서 2월을 29일로 둔 해. 태양년 1년은 365.2422일이므로 평년을 365일로 할 경우 400년에 97번의 윤날을 두어야 한다. BC 45년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만든 최초의 태양력 율리우스력은 4년에 한 번씩 윤년을 뒀는데, 실제보다 1년에 0.0078일이 길어 16세기에 이르러 약 10일간의 차이가 생겼다. 1582년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에 의해 만든 그레고리우스력은 보다 정확하게 치윤법(置閏法)을 정해 시행했다. 서력 기원 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우선 윤년으로 하고, 100으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 중에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해만을 평년으로 하는 방법이다. ▲ 윤달(閏달, leap month) 태음력에서 역일(曆日)이 계절과..
삶, 그랬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준 적 한 번 없고 내가 가고픈 길로 가고 싶다 이야기할 때도 가만히 있어준 적 한 번 없었습니다 오히려 늘 허한 가슴으로 알 수 없는 목마름에 여기저기를 헤매게만 했지요 삶, 그랬습니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내가 준 사랑만큼 삶이 내게 그 무엇을 주지않아 적잖이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디 그런 사람이 나뿐이겠냐 하는 생각에 '그래도...'하며 늘 다시 한 번 고쳐 살곤 했지요 삶은 늘 그렇게 내 짝사랑의 대상이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실망만 하고 말지라도 이미 나의 습관이 되어버린 그 일을 그만둘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은 외롭고, 조금은 슬프고, 조금은 아플지라도 그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를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서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글입니다. 잊어먹을까봐 여기다 남겨둡니다. ============== 0 : 저는 당신의 영순위에요. 0021 : 영원히 하나가 됩시다.(0=영 0=원 2 1=하나) 0027 : 땡땡이 치자! 0070 : 죽어 버려! (공공칠 빵!) 0157 : 세균같은 녀석! 0242 : 연인 사이 0404 : 영원히 사랑해! 045 : 빵 사와 0404 : 빵 먹고 죽어! 07590 : 공 치러(당구) 가자(GO=90) 092590 : 공 굴리러(볼링) 가자 100 : 돌아와! (back) 10002486 : 많이 사랑해 10004 : 만사 귀잖아 1004 : 천사. 1010235 : 열열히 사모합니다. 101092 : 씹탱구리 10288 : 열이 펄펄 108108 : 108 번뇌에 빠져 있..
한 친구가 첫사랑의 연인과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는군요. 그녀는 " 네가 내 첫사랑인 줄은 알고 있니, 너도 날 사랑했냐?"고 물었대요. "알지. 나도 그 때 미쳐 다녔잖느냐"는 대답을 듣고 시럽처럼 달콤한 눈물을 흘렸다네요. 함께 한 시간이 헛수고가 아니었고, 누군가를 그토록 순수하게 좋아한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어 고마웠대요. 듣기만 해도 아련하고 울렁울렁합니다. 어정쩡하게 연애하면 그저 그뿐이고, 확실하게 연애하면 나중에 벗이라도 되나 봅니다. 제가 요즘 번역 중인 '자기 발견의 로맨스'에서 연인은 거울같은 존재로서 마주 보고 서로의 깨달음을 나누는게 사랑의 모습이래요. 또한 "진정한 성장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한 것을 한 가지든 여러 가지든 항상 얻는다는 걸 깨닫는데 있다"는 말이 무척 맘에 듭니다. ..
작년이었던가.. 올해였던가.. 얼마 되지 않은 일같은데도 벌써 오래전 얘기로만 기억되는데.. 하드에 담아둔 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다가 문득 발견한 예전 경북대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기말시험 문제와 그 정답들.. 다시 찾아보기 힘들꺼 같아 여다가 올려놔야 안잊어먹고 두고두고 볼꺼 같아 여다가 옮긴다.. 심심할때마다 봐야지.. ======================================= 1)지금 기말고사를 치르고 있는 수업의 이름은? ( ) 1. 국악의 이해 2. 미술의 오해 3. 미술의 이해 4, 마술의 이해 정답:3번 학생들에게 기말고사는 객관식문제50개 정도를 낼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해요...너무 많아요...등 모두들 적잖게 당황해 했지요. 모두들 어떤 문제가 나올지 ..
1.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을 소주(燒酒)라 부른다. 여기서 희석이라 함은 개그맨 남희석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2. 유식한 척 하는 이들은 노주(露酒) ·화주(火酒) ·한주(汗酒) ·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도 부른다. 3. 산,참나무통 맑은 소주, 참眞이슬露, 참나무통 맑은 소주 스페셜(21도),참소주, 독도소주, 영의정, 뉴그린, 미소주(여성을 위한 소주),그린, 곰바우 소프트(보해의 소주), 천년의 아침, 화이트, 화이트生 등의 소주가 있다. "세계는 넓고 마실 소주는 많다." 참고로 개소주는 소주가 아니다. 4. 소주의 원산지는 페르시아라고 하며 아라키주라 부른다한다. 어떤 이는 좀 더 거슬러 올라가 기원전3000년경 서아시아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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