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 384

2024.2.25 어무이 선종

2023.12.23 속이 안 좋다고 하심 2023.12.26 산격동 이승철 내과 방문 증상 말해주고 진단 결과(내시경 안함) 장염이라고 판단, 처방전 받아 복용 2023.12.29 장염은 완치된 듯 보이나, 여전히 속이 안 좋다고 하심 산격동 이승철 내과 재방문, 복부 초음파 검사 큰 병원 정밀검사 진단소견서 받음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문의 대기자가 많아 1월 22일로 검사 예약 2024.1.22 ~ 1.23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진료 채혈, 소변, CT 2024.1.24 ~ 1.30 정밀검사차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입원 CT, MRI, 조직검사 등 검사 진행 간, 위 주변 종양 발견(최대 18cm) 치료 불가 환자 나이, 체력으로 항암치료도 불가 호스피스 병동 상담 호스피스 병상 자리가 없어 예약만 해두고 ..

쓰기/... 2024.03.04

데논 RCD-N10 화재

월요일(7월3일) 저녁때부터였던가 어디선가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났었다. 타고있는 것이 안 보였기에 밖에서 뭔가 태우는건가 싶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집사람과 딸래미가 냄새가 너무 난다고 반쯤 자고 있던 날 깨웠다. 잠이 덜깬 눈으로 거실에 나가보니 여전히 플라스틱 타는 냄새가.. 얼마전 새로 마련한 코드제로 청소기 UV LED 때문인가 싶어 코드제로 충전거치대 전원을 뽑았더니 냄새가 좀 잦아던 것 같아 그대로 꿈나라로 갔었다. 다음 날 아침 자전거를 타러 나가려고 새벽에 거실에 나가보니 아직도 냄새가 사그러들지 않았다. 청소기는 전원을 뽑았는데 그 옆에서 계속 냄새가 나기에 혹시나 싶은 맘에 올인원 CD 리시버인 Denon RCD-N10 뒤쪽을 살짝 들어올려보았다. 순간...

쓰기/... 2023.07.04

공유기가 맛이 간 듯..

IPTime A3004NS 수년째 이상없이.. 불만없이.. 잘 일해주던 친구인데.. 지난 주말부터 조금씩 이상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따금씩 불규칙적으로 인터넷이 끊어졌다가 금방 다시 연결되고.. 또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되고.. 한동안 말 많았던 IPTime 어댑터 문제가 바로 떠올랐다. 이때껏 증상이 없어서 그려려니 했는데 이제 이 일이 내한테 닥친건가.. 일단은 아니겠지 하는 작은 희망으로 SKB에 선로 점검을 요청해뒀다. 토요일에 점검을 온다니까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생각으로선 선로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고 아무래도 어댑터 문제인 듯..... 어댑터만 따로 구하려다가 차선책으로 생각해둔 새 공유기를 마련해볼까 싶다. 그동안 고생 많았으니 이젠 좀 쉬게 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 글 남기면서 확..

쓰기/... 2023.06.09

캐논데일 cog 그랜드슬램 kit

작년에 나름 열심히 참가했던 2022 캐논데일 cog 챌린지. 6번의 챌린지를 모두 달성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그랜드슬램 kit. 우여곡절 끝에 그럭저럭 잘 해내어서 이룬 결과에 대한 보상이랄까. 이런 결과물을 얻자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결과물들을 받으니 다시 새로운 맘으로 해마다 할 수 있는한 계속 도전해보고 싶다.

쓰기/... 2023.04.30

타이어 교체 - Continental Grandprix 5000

지난 13일 로드건에서 직구한 컨티넨탈 그랜드프릭스 5000 (일명 오천성) 타이어를 오늘 오전에 장착했다. 8시쯤 시작해서 1시간 남짓 걸렸으니 아직 손이 잊어버리지 않았나 보다. 타이어도 구르는 방향으로 장착을 하라고 친절하게 방향표시도 되어 있다. 어떤 분들은 앞바퀴를 미끄럼 방지를 위해 반대로 장착하기도 한다던데.. 일반적으로는 방향 표시된대로 장착하는 것이 맞을 듯. 밋밋한 검정보다는 다른 듯 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는 탄윌(Transparent skin)이 은은하게 괜찮은 것 같다. 밝은 크림색보다는 나은 듯.. 캐드12 구입부터 Mavic Yksion tire와 함께 했으니 5,855.5km를 달려온 듯.. 아직 괜찮은 듯 한데.. 5년차를 바라보고 있으니 이젠 쉬게 해야할 듯. 낼은 시운전을..

쓰기/... 2023.03.25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식기세척기 SK매직 DWA81U5B (90만) 가스레인지 SK매직 GRA-BA300A (22만) 이사온지 몇년만에 겨우겨우 집사람 소원(?) 중 하나 들어주기 금요일에 설치하러 온단다..... 2021년 3월 12일 저녁 퇴근하고 맞이한 식기세척기. 1시간 남짓 걸렸다는데 깔끔하게 잘 해놓고 가신 듯. 기존 가스오븐렌지는 수거해가셨고,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장착했고, 600짜리 싱크장만 덩그러니 남았다. 가스렌지는 가스연결작업이 신형방식이라 해당 가스업체에서 연결해야 된다며 얹으만 놓고 가셨다. 주말이라 월요일은 되어야 가스렌지까지 설치 마무리될 듯... 시험삼아 몇개 넣고 돌려봤는데 크~~ 말해 뭐해~~ 역시 식세기는 사랑이라

쓰기/... 2021.03.08

Evernote를 버리다

근 7년동안 써오던 개인 메모장 에버노트(Evernote)를 오늘 버렸다. 2개 기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한이 있는 베이직으로 근근히 잘 버터왔는데 버전업이 될수록 쓸모없는 화면빨만 자꾸 넘쳐나게 바뀌는 것 같고 사용자들의 편의는 눈꼽만큼도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먹으려고 해도 먹을게 없고 안 먹으려니 왠지 아쉬운 계륵인 것 마냥 그럭저럭 아쉬움을 대신할 수 있는 어플이 나오길 기다려왔는데 해가 바뀌어도 맘에 쏙 드는 그런 어플이 나타나진 않고 오히려 그런 게 안 나오는 이런 실정이 더욱 에버노트 개발자들의 게으름을 생산해낸 게 아닐런지 문득 이렇게 불편하게 쓸바엔 비슷한 능력을 가진 오히려 보안면에서는 더 나을 수도 있는 개인정보를 남의 클라우드에 넣어두니 나만의 공간에 넣어두는게 더 낫지 않을런지..

쓰기/... 2021.03.03

고래스킨 적용 중

친효스킨과 아울러 유명하다는 스킨인 고래스킨 4.0을 적용하고 있다. 친효스킨에 비해 깔끔한 인상이 먼저 와닿는다. 현재 이것저것 내 블로그에 맞도록 변경중인데, 1-2주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정착하지 않을까 싶다. 깔끔하고 단순해보이고 괜찮군... 2월 4일 23시 26분 최종 업데이트 완료 º 상단 가로바 색상 #242E3E 기억하기 º 모바일 화면보기에서 사이드바 숨기기 º 스킨 본문, 사이드바 폭 확인하기 º 상단, 하단 가로바 높이 변경하기 º 하단 가로바 색상, 글자색 변경 방법 º 사이드바 링크 넣기

쓰기/... 2021.02.04

스킨을 다시 변경할까 싶다

친효스킨으로 변경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시 다른 스킨으로 변경할까 싶다. 친효스킨도 물론 훌륭하고 잘 만든 스킨이긴 하다만, 내가 사용하기에는 내가 보기에는 어딘가 모르게 조금 복잡해보이는 듯 하더라. 물론. 친효스킨은 이곳저곳 클릭 한 번만으로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고 사용자의 피드백도 잘 반영되고 있고 업데이트로 잘 되는 좋은 스킨이나, 디자인이 조금 복잡(?)하다고 해야되나 눈에 좀 거슬린다고 해야되나 홈화면 색상매치가 좀 어렵기도 하고 나름 깔끔함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지금 다른 스킨을 찾아 테스트하고 있다. 머지 않아 스킨을 바꿀 듯 하다. 친효스킨이 업데이트되고 지금보다 더 깔끔해진다면 다시 돌아갈런지도 알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쓰기/... 2021.02.04

스킨 변경

출처: 친절한 효자손 취미생활 그동안 쭈욱 잘 사용해오던 M1React 스킨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친효스킨으로 변경했다. M1React 스킨이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라 첫화면에 티스토리 티에디션을 적용하니 모바일화면이 제대로 안 나와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직접 수정해보려고 깔짝깔짝 대보기도 하고 티에디션 적용한 반응형 스킨 꾸미기도 찾아보다가 이참에 깔끔하게 첫화면을 장식해주는 스킨으로 갈아탈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새로운 스킨을 후다닥 찾아나섰는데 반응형 스킨이면서 첫대문을 티에디션처럼 나타내 줄 수 있는 스킨.. 몇몇이 보였으나.. 그 중에서도 눈에 띄게 업데이트도 되고 있고 피드백도 상당히 좋은 친효스킨으로 바꾸게 되었다. 아직 손을 제대로 대보기 전인데도 깔끔한 구성이 맘에 든다.. 찬찬히 내것으..

쓰기/... 2021.01.26

2019.9.9 아부지 선종

'18.12 구안와사 증상 파티마 진료 경대병원 입원 '19.3~5 서울 아산병원 진료 암4기 판정 치료 불가 판정 '19.6.17 상태 악화 파티마 입원 호흡기내과병동 전립선암 판정 '19.6.26 파티마 호스피스병동 503호 입원 '19.9.6 의식불명 파티마 호스피스병동 요셉실 이동 (임종맞이) '19.9.9 02:16 선종 6일 오후 의식불명되시고 다시는 당신을 못볼줄 알았으나 하느님의 뜻이었는지 7일 저녁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 의식이 돌아온채로 가족 모두를 알아보시고 미소도 띄우시고.. 그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도, 당부도, 미소도 남기시고 떠나셨다 이젠 하느님 곁에서 평안하게 쉬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쓰기/... 2019.09.15

46th Birthday

만 46번째 생일 언제부턴가 생일을 "만"으로만 따지고 있음.. ㅋㅋ 딸래미가 전해준 선물 편지 및 USB 탁상용 선풍기.. 지금이나 결혼하기 전이나 똑같이 생일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는데 딸래미로부터 생일편지와 선물을 받으면.. 이래서 "너도 자식 낳아봐라"고 하셨던것 같다. 자식으로부터 건네받는 작지만 소중한 정성들.. 우리 부모님도 지금 내맘과 똑같았을 것 같다.

쓰기/... 201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