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들 옮기기

처음에는 옮기지 않으려고 했다. 새로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글들을 새로 쓰려고 그랬는데.. 오늘 대구와서 작업한 스킨을 올리면서 보니, 왠지 허전하다는 느낌이 와닿기에 예전 홈피에 있던 글들을 이곳에 옮기는 작업을 지금 하고 있는 중이다. 근데.. 대구는 왜이리 더운거야? 어제 밤에 대구내릴적부터 숨이 턱턱 막히더만.. 오늘은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푹푹 찌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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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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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새로 시작하면서..

가입형 블로그를 사용하다가 우연히 설치형 블로그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태터툴즈를 이용한 이곳에 새로운 블로그를 장만했다.. 기존의 블로그들.. 까페이용이 주목적이었던 네이버블로그, 사람찾기가 주목적이었던 싸이월드, 모두 이젠 더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듯 한다.. 진정한 블로그로 이곳을 조금씩 다듬어나갈까 싶다... 블로그(Blog); 인터넷을 의미하는 '웹(Web)'과 항해일지를 뜻하는 '로그(logs)'가 합쳐진 신조어로 인터넷 일기, 또는 인터넷 항해일지란 뜻. 네티즌들이 컬럼일기, 기사 등을 올려 여론을 형성하는 일종의 온라인 뉴스 사이트이다. 블로거(Bloger); 블로그를 만드는 네티즌을 블로거(BLOGER)라고 부른다. 블로그를 쉽게 만들고, 블로거들끼리 서로 묶어 주는 사이트들이 생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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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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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세번째 생일

넘들은 내가 이제 서른 넷이란다.. 물론 난 서른셋이라고 강력히 주장을 하지.. 세월.. 참.. 33년.. 그렇게 길진 않았지만.. 이제 인생의 반환점을 돌아온 것 같다.. 반환점까지 홀로 외로이 뛰어왔지만, 이제부터는 누군가 옆에서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다.. 해마다 같은 생각을 하지만.. 이젠 정말.. 어딘가 있을 그.... 그대가 그립다.. 후나.. 생일 축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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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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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 저탄장

몸담고 있는 사진클럽 '포토053' 6월 정모에 갔다. 낮 기온이 32도를 넘을꺼라고 했지만, 더움을 각오하고 갔다. 뭔가에 몰두를 해야 될 것 같기에.. 덥긴 덥더라.. 더워도 이것저것 70여컷을 날렸다. 맘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정리하여 평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 바로 사진 아니었던가.. 그래도.. 덥긴 덥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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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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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시간 차이 계산하기.. 문) 시간 차이를 계산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a1: 2005년 5월 12일 13시40분 a2: 2005년 5월 15일 14시50분 일때 이 둘 사이의 시간간격을 분으로만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즉, 답이 4390분(73시간10분)이 나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 수식은 그냥 빼기를 하시면 되구요 =a2-a1 셀서식을 [mm] 으로 하시면 4390 이 [hh]:mm 으로 하시면 73:10 이 나옵니다. 그럼. --------------- 이렇게 간단한 것을.. 왜 그토록 헤매고 있었을까나.. 후니, 돌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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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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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끝내고...

한다 한다고 말만 뿌려놓고 하지 않았던 작업을 오늘에야 겨우겨우 해냈다 뭐 별로 어렵지도 않은 작업이었건만 왜 이리도 하기가 힘들었는지 홈피 새로 꾸몄다고 문자도 보내고 했는데 얼마나 많은 호응이 올런지 모르겠다 많이들 다시 찾아와서 예전만큼은 안되더라도 북적북적 거렸으면 좋으련만... 자칭 "민족영대PC통신OB모임활성화모임준비단장" 후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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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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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손아귀에 들어온 손오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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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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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그래도 명색이 일기장인데.. 이렇게 띄엄띄엄 글을 올려서야.. 이러다간 어느 날 갑자기 일기장이 없어지는 게 아닐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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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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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

이틀 연속으로 볼링을 했다. 어젠 동갑내기 친구들이랑 굴려서리 146 - 159 - 175 - 191 한게임 더 했더라면 200이 넘었을까? ㅋㅋ 오늘은 휴가라 집에 띠굴거리다가 동네 볼링장에 가서리 147 - 202 - 141 - 181 - 157 200 한번 겨우 넘었네.. 넘들 열심히 일하는 월요일에 난 징검다리 연휴를 만끽하며 즐기고 있다. 날도 따뜻한 오늘, 아침엔 카메라들고 방천에 나가서 노오랗게 물들은 개나리 나폴나폴거리는 거 담았고, 시내 나가서 현상 맡기고 인화하고 경대 북문앞에 'Blue Club'에 가서 머리카락도 정리 좀 하고, 점심묵고 띠굴거리다가 볼링치러 가서 5게임 굴려주고, 집에 와서 저녁묵고 사진 인화한 거 찾아서 정리하고, 필름 현상한 거 지금 한창 스캔중이다.. 낼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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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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