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달려보자 얼마 안 남았지만..
드디어 완전체로 내 것이 된 캐드12 울테그라. 더 추워지기 전에 달려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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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11. 9.
드디어 완전체로 내 것이 된 캐드12 울테그라. 더 추워지기 전에 달려보자꾸나..
캐드12에 달아줄 물통 케이지가 왔다. 깔맞춤을 위해 검정을 사려했는데 국내에는 재고가.... 해외에는 있긴 하던데 배송기간이.... 울며겨자먹기로 하얀색을 선택, 어제 도착했다.
벼르고 벼르던 로드 영입. Cannondale CADD12 Ultegra 2018. 토요일 오후 구미 네오바이크에서 업어온 넘. 홈피에는 56사이즈 기준 7.32kg로 되어있던데 네오바이크에서 가져오면서 무게를 달아본다는 것을 깜빡.. 오늘 아침에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해봤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7.2kg 정도. 역시 알루 프레임인 CADD를 잘 선택한 듯.. 사진 셋팅과 다르게 페달도 바꾸고, 케이지도 바꾸고 안장도 마추고.. 오늘 첫 테스트해봤는데 Scalpel 하고는 또 다른 느낌. 로드는 처음이라 손을 어디에 둬야 할런지.. 변속도 조금 낯선 느낌이라.. 더 추워지기 전에 내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우여곡절끝에 19일 배송받은 Cannondale Nylon Water Bottle Cage SSR Green. 한달에서 며칠 빠지는 기간에 받았는데 아마존에서 이렇게 늦게 받은 건 처음. 기존 케이지와 얼추 비교해봤는데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물통을 받쳐주는 모양때문에 기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도 같고.. 일단 장착을 해봐야....
출처: CannondaleExperts.com 같은 물품을 국내서도 구할 수 있을까 싶어 이리저리 찾아봤건만 겨우겨우 찾은 곳은 색상이 검은색뿐.. 결국 직구로 주문. 웹에 떠도는 10% 쿠폰 신공 발휘해서 $22.25 + 배송료 $4.75 = $27.25 (PayPal 결재) 출처: Amazon.com 얼마전까지만 해도 품절로 나왔던 캐논데일 옆으로 넣는 물통케이지. 혹시나 싶어 찾아보니 재고가 입고되어서 덜컥. 이 넘이 잘 맞는다면, 며칠전 구입 장착만 했던 Elite Cannibal은 시장에 내놔야할 듯.. S14.99 + 배송료 $4.95 = $19.94 -=-=- 3/12 Bottle Cage가 아직 배대지에 도착하고 있지 않다. 아마존 셀러에게 어떻게 된건지 문의는 해놨다만, 이러다 잃어버리는..
옆으로 뺄 수 있어서 국내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덜컥 엘리트 카니발 케이지로 결정했건만 카멜 600ml 물통이 딱 맞게 들어가네. 스페셜 물통은 여유가 있어 상관없는데.. 카멜은 실제로 안장에 앉은채로 넣고 빼고 해봐야되겠고 모나코 뒷샥에 살짝 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고.. 캐논데일 사이드 케이지를 새로 구매해야되나...T.T
출처: BikeGag.com Finally, the ability to insert two bottles into the frame is a significant improvement over the previous Scalpel models. On a size Medium frame, I was able to ride easily with two 600ml bottles, though it is best to use a side-opening bottle cage for easier access while inserting and removing them. This may seem like a minor detail, but in reality it is one of the basic requireme..
2015년 5월 구매한 낯설었던 외발샥 캐논데일 F26. 2년 8개월동안 1912.18km를 함께 하곤 2018년 2월 3일 세종특별자치시의 좋은분께 떠나보냈다. 그리곤 2018년 2월 3일 같은 날 구미 네오바이크에서 업어온 캐논데일 스카펠. Cannondale Scalpel-Si 5 날이 추운 관계로 아직 테스트삼아 밟아보진 못했는데 5분 남짓 잠깐 밟아본바론 이상없는 물건을 가져온 듯 싶다. 한가지만 짚고넘어가자면 수십년을 페달질해오면서 시마노만 계속 써왔는데 이번 스카펠은 변속기가 스램꺼라..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릴 듯.. 시마노는 엄지와 검지로 변속을 하는데 스램은 엄지로만 변속하도록 되어 있어 나름 장점도 있는 것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손에 익숙해지면 장단점을 알 수 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