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2018.11.10

이젠 달려보자 얼마 안 남았지만..

드디어 완전체로 내 것이 된 캐드12 울테그라. 더 추워지기 전에 달려보자꾸나..

2018.11.6

Cannondale Water Bottle Cage 구매

캐드12에 달아줄 물통 케이지가 왔다. 깔맞춤을 위해 검정을 사려했는데 국내에는 재고가.... 해외에는 있긴 하던데 배송기간이.... 울며겨자먹기로 하얀색을 선택, 어제 도착했다.

2018.10.27

기다리던 페달은 왔는데 신발이 여기로 저기로 미 본토에서 헤매고 있어서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런지.. 20일이 지났건만... T.T -=-=- 로드를 시작하면서 부터 전에는 없었던 펑크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펑크 대비를 위해서 물품을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른 건 예전부터 갖고 있던 거고 첨보는 생소한 물품.. 로드는 거진 다 이걸 갖고 다닌다지.. CO2 주입기. 리자인 CO2 컨트롤 드라이버. 작고 아담하다. 예전에 MTB로 원거리 갈때는 펌프를 갖고 다녔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구나.

2018.10.9

3번째 캐드12 라이딩인데 오늘은 오른쪽 브레이크 레버가 좀 먼 느낌이 들어서 복귀하자마자 조정을 했다. 레버 후드(?)를 벗기고 2mm 육각렌치로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조정하면 브레이크 레버가 가까워/멀어지게 된다. 레버 조정이 끝나면 반드시 브레이크 슈 간격도 확인해서 조정해줘야한다.

2018.10.2

2018년 목표 1,300 km 달성. 하지만, 9월 한달 게으름을 피운 까닭에 63까지 접근했던 몸무게가 다시 급상승. 이제 점점 추워질껀데 몸무게를 65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을런지.... CADD12로 명도리를 한바퀴 돌아봤는데 로드라는게 이런 느낌일까.. 시종일관 기울어진 채로 페달링 페달링에 휘청거리는 바디 어딘가 불안한 브레이킹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고 헤매고 있는 양손 하지만 밟는대로 반응이 오는 느낌 Scalpel-Si 때와 동일한 기어비인데도 쭉쭉 나가주는 느낌? 더 추워지기 전에 내껄로 만들어야 할텐데....

2018.9.30

9월 한달은 비도 자주 왔고 감기도 선물 받았고 알게모르게 게으름도 찾아왔고 연간 목표 달성이 코앞이라 좀 여유도 가졌고 오늘 반성하면서 월 목표를 100으로 급수정. 새로운 맘으로 10월을 맞이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