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느날
6월 11일 6월 13일 6월 14일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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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6. 22.
무럭무럭~
2008.4.19 2008.5.2 2008.5.3 잘 커고 있는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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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5. 5.
출생
2008년 4월 8일 15시 22분 Swing for Joy와 jAcoB의 작품 현지 탄생 세상에 눈을 뜬 우리 현지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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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4. 10.
6월 11일 6월 13일 6월 14일 6월 21일
두어달동안의 짧디 짧은 나만의 자유로운 휴가가 끝이 나고 어제 8일부로 그녀와 이쁜 피붙이 현지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조용하지 못해 사람사는 집안냄새가 아니었던 우리 아파트가 이들의 귀가로 인해 시끌시끌 북적북적대고 있답니다. 오늘 휴가를 내고, 출생 2개월째 맞아 예방접종도 하고오고, 오후 시간을 한가로이 보내고 있답니다. 내일부터는 또다시 바쁜 하루가 시작될테고 가족들이 품으로 돌아온만큼 더 바쁜 하루가 될 듯 하네요. 북적대고 시끌벅적하고 간밤에 종종 잠을 깨긴 했지만, 가족이 있어서 좋더군요. 역시... 가족이란 좋은 것입니다. ^^*
어제 밤에 현지가 웃었단다 소리내면서... 믿거나 말거나 :: 한달도 안되어서 옆으로 눕기 시작하더니 :: 어제밤에 소리내어서 웃었단다 :: 이넘 이거 크게 될 녀석인가보다 :: *^^*
2008.4.19 2008.5.2 2008.5.3 잘 커고 있는 현지...^^*
2008년 4월 8일 15시 22분 Swing for Joy와 jAcoB의 작품 현지 탄생 세상에 눈을 뜬 우리 현지 생일 축하해~
토요일에 집사람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는데 임신 중독 초기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겁이 덜컥 났는지 진료비도 계산 못하고 정신없이 병원을 나온 집사람의 떨리는 목소리를 전화기를 통해서 들었다. 집사람은 지난주부터 출산준비한다고 대구 친정에 가있었고, 난 직장이 있는 울진에 있는 상황이라 이번에는 같이 병원을 가지 못했다. 초조하고 떨리던 집사람의 목소리를 다소나마 진정시키려고 나도 조금 겁이 나긴 했지만 할 수 있는 한 차분한 목소리로 집사람을 진정시켰다. 직접 의사선생님과 통화해본 결과, 임신 38주이고 아기 몸무게는 2800그램이란다. 미숙아 단계는 지난 상황이니 의사선생님도 유도 분만을 하는 것이 산모에게나 아기에게나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초산이고 나름 노산이라 선생님의 의견을 따르는 것..
결혼하고 한달동안은 퇴근하면 집사람이 반겨주고 같이 저녁먹고 남는 자투리시간을 같이 보냈기에 해야할 집안 마무리일들을 못하고 미루고만 있었는데 이번주 화요일부터 집사람이 일하러 나가버려서 저녁시간은 고스라니 내 시간이 되어버렸다. 퇴근하면 반겨주는 여우같은 집사람이 없어서 못내 아쉽고 또 혼자 저녁을 먹어야 하는 외톨이 시간을 보내곤 있지만, 결혼하고 하나둘씩 해야만 했던 집안 마무리 정리 작업들을 간간히 하고 있다. 집사람 첫출근했던 화요일에는 작은방의 책장을 다시 옮겨내고 뒤에 숨어있던 콘센트를 살려두었고, 수요일, 어제는 마구 어지러진 책상정리와 욕실 스위치, 현관 타임스위치를 교체하였다. 타임스위치를 어제 교체하다가 문득 알아냈는데, 이전에 살던 사람들이 잘못해두었는지, 그냥 모르고 계속 써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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