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퇴근을 하고
언제나처럼 저녁을 먹고
웹으로 들어왔다
사진모임인 캐논사랑에 들렀다
이런..
장난같은 글이 올라와있다
내가 아는 분이 운명을 달리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장난같은 글이..
읽었다
정말이었다
며칠전만 해도 나랑 통화하셨던 분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이렇게 급하게
가버리시다니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애들도 둘이나 있는 건실한 분인데
이 세상에 많은 할 일을 두고
홀연히 그렇게 가시다니
저녁에 먹었던 밥이 소화가 채되지 않았다
놀람과 슬픔이 같이 교차하는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언제나 문자메시지를 넣어주시곤
다정스런 말씀으로 정다움을 전해주셨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겠지만......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을 듯 하다.........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이렇게 허무하게 꺼져버리는 것일까
장지가 부산인데 이 밤에라도 한숨에 달려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아...
오늘밤은 무척이나 길 것만 같다
휴우~~
알리멘타 장중탁님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
퇴근을 하고
언제나처럼 저녁을 먹고
웹으로 들어왔다
사진모임인 캐논사랑에 들렀다
이런..
장난같은 글이 올라와있다
내가 아는 분이 운명을 달리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장난같은 글이..
읽었다
정말이었다
며칠전만 해도 나랑 통화하셨던 분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이렇게 급하게
가버리시다니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애들도 둘이나 있는 건실한 분인데
이 세상에 많은 할 일을 두고
홀연히 그렇게 가시다니
저녁에 먹었던 밥이 소화가 채되지 않았다
놀람과 슬픔이 같이 교차하는
지금 생각해도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언제나 문자메시지를 넣어주시곤
다정스런 말씀으로 정다움을 전해주셨는데
이렇게 가시다니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겠지만......
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을 듯 하다.........
인생이란 이런 것일까
이렇게 허무하게 꺼져버리는 것일까
장지가 부산인데 이 밤에라도 한숨에 달려갈 수 있을 것만 같다
아...
오늘밤은 무척이나 길 것만 같다
휴우~~
알리멘타 장중탁님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