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자전거 137

2018.10.27

기다리던 페달은 왔는데 신발이 여기로 저기로 미 본토에서 헤매고 있어서 언제쯤 받아볼 수 있을런지.. 20일이 지났건만... T.T -=-=- 로드를 시작하면서 부터 전에는 없었던 펑크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서 펑크 대비를 위해서 물품을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른 건 예전부터 갖고 있던 거고 첨보는 생소한 물품.. 로드는 거진 다 이걸 갖고 다닌다지.. CO2 주입기. 리자인 CO2 컨트롤 드라이버. 작고 아담하다. 예전에 MTB로 원거리 갈때는 펌프를 갖고 다녔었는데.. 세상 참 좋아졌구나.

쓰기/exerciSing 2018.10.27

2018.10.2

2018년 목표 1,300 km 달성. 하지만, 9월 한달 게으름을 피운 까닭에 63까지 접근했던 몸무게가 다시 급상승. 이제 점점 추워질껀데 몸무게를 65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을런지.... CADD12로 명도리를 한바퀴 돌아봤는데 로드라는게 이런 느낌일까.. 시종일관 기울어진 채로 페달링 페달링에 휘청거리는 바디 어딘가 불안한 브레이킹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고 헤매고 있는 양손 하지만 밟는대로 반응이 오는 느낌 Scalpel-Si 때와 동일한 기어비인데도 쭉쭉 나가주는 느낌? 더 추워지기 전에 내껄로 만들어야 할텐데....

쓰기/exerciSing 2018.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