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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의 여정을 마치고..

YH, jAcoB 2007. 5. 29. 11:11

19일 하늘이 맺어준 연을 만나 평생 배필로 함께 하길 약속하고
20일 새벽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허니문을 즐기다
26일 자정 무렵 다시 대구로 돌아왔다.

짧지만
길었던 여행이야기를
며칠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정리도 할 겸,
이곳에 그 기록을 남기고자 한다.

기억이란
잊혀지기 위해서 생겨난 것이겠지만
추억이란
길이길이 간직하기 위해서 남겨지는 것이기에
지난 일정들을 수차례에 걸쳐 남겨보련다.


"결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이곳을 통해 대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