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한국의 새 명물, 2층 버스(double-decker)
출처: YBMsisa.com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만날 수 있었던 2층 버스가 서울 청계천에 등장해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2층 버스로 도입된 차량은 독일 네오플랜사의 스카이라이너 모델로 2층 50석에만 승객을 받으며 1층은 휴식공간 등으로 이용한다. 차 높이는 4m 정도로 2층에 앉아 밖을 보면 시야가 탁 트여 청계천 풍경을 편안하게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 차 안에서 급한 용무까지 해결이 가능하다. 버스에는 영어통역이 가능한 안내원이 있어 각 지점마다 역사적인 배경과 일화를 소개해 준다. 청계천 일대를 운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한 번 티켓을 구입하면 하루 동안 정류장 어디서나 타고 내릴 수 있어 관광이 지루해지면 청계천을 산책할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