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 이렇게 지어진다
▶▶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 이렇게 지어진다 3중 보호방벽으로 인간생활권과 완전히 격리 - 아시아 최초 동굴처분 방식, 특수 용기와 선박 이용해 방폐물 해상 운송 월성 원자력 환경관리센터는 지하 80m~130m 깊이의 바위 속에 수직 원통형 인공 동굴을 만들어 폐기물을 처분하는 '동굴처분 방식'으로 지어진다. 핀란드의 올킬루오트, 스웨덴의 포스마크 처분장 등과 같은 방식이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100% 국산기술로 건설된다. 나머지 시설은 이후 건설방식을 결정한 뒤 단계적으로 증설한다. 지상 210여만㎡(64만평) 부지에는 주설비 건물과 사무실을 비롯해 수목원, 홍보관, 전망대 등을 설치해 그 자체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며 건물 외벽부터 모든 시설에 친환경 개념을 도입,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