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가을 담아오다
0410 기상 졸린 눈을 비비며 이불을 겨우겨우 젖히고 일어난다 씻는 둥 마는 둥 장비를 다시 챙기고 주섬주섬 옷을 입곤 집을 나선다 0515 출발 시민운동장에서 43명 인원 확인후 버스에 승차, 드뎌 출발이다 0630 안동휴게소 잠깐 졸다가 안동휴게소에 들러 아침식사겸해서 김밥을 먹었다 조금 식은듯한 김밥이었지만 배고픈 맘에 후다닥~ 0745 치악휴게소 또 잔다 잠시후 기대속의 촬영을 위해서 또 잠을.. 0900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에 도착했다 산세사 그렇게 험하진 않은 듯하게 보였다 적어도 밑에서 볼 때는 말이다 1킬로미터나 되는 전나무숲이 뻗어있단다 월정사는 새로이 건물을 보수중인지 증축중인지 조금 어수선해보였다 월정사와 전나무숲으로 가는 다리 및 전나무숲, 월정사에서 촬영! 1210 부일식당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