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갱어
출처: YBMsisa.com 과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을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한다. 도플갱어(doppelganger)도 이런 초자연적 현상 중 하나이다. 도플갱어는 동일한 공간과 시간에서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말한다. 예를 들어, 거울을 들여다 보고 있는 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나의 포즈와 다르거나 씨익하고 미소를 보내는 경우이다. 거실로 나왔는데, 또 다른 내가 소파에 앉아 있는 것도 이런 예라고 할 수 있다.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 등에서 도플갱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었는데, 한 인물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분신이 환영으로 비춰지는 것이라고 믿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도 자신과 절친한 친구가 거리에서 슬리퍼에 잠옷 차림으로 서 있는 모습을 얼핏 보았는데,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