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분기에 휴가를 이틀씩이나 써버려서
기껏 남은 휴가 하루를 월요일 11일로 냈다.
해서, 오늘 부산으로 1박2일 놀러간다.
사진모임에서 가는 여름피서로
사람들 북적북적거리는 해운대 해변으로 가잖다.
피서철이 끝나가곤 있지만,
해운대라면 우리나라에서 두째가라면 서러운 휴가지 아닌가.
아직 출발전인데 벌써 사람들과 차량에 시달릴 생각을 하니 괴롭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자는 것이 목적인바,
괴로움 반, 즐거움 반..
곧 전화가 오겠지,
텐트가지고 어디로 나오라고,
근 5년동안 안쓴 텐트를 오늘 첨 가지고 가는데,
설치나 제대로 할런지 걱정이다.
태풍도 올라오고 있다는데,
즐거워야할 휴가가 고생만 잔뜩 하고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 바람나무 03.08.10 x
조켔다.. 부러운거.. 우리는 겨울에 스키타러나 가야될꼬가터..그때도 울신랑 BMT걸리믄 날새는거고.. 떱떱..
기껏 남은 휴가 하루를 월요일 11일로 냈다.
해서, 오늘 부산으로 1박2일 놀러간다.
사진모임에서 가는 여름피서로
사람들 북적북적거리는 해운대 해변으로 가잖다.
피서철이 끝나가곤 있지만,
해운대라면 우리나라에서 두째가라면 서러운 휴가지 아닌가.
아직 출발전인데 벌써 사람들과 차량에 시달릴 생각을 하니 괴롭다.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하자는 것이 목적인바,
괴로움 반, 즐거움 반..
곧 전화가 오겠지,
텐트가지고 어디로 나오라고,
근 5년동안 안쓴 텐트를 오늘 첨 가지고 가는데,
설치나 제대로 할런지 걱정이다.
태풍도 올라오고 있다는데,
즐거워야할 휴가가 고생만 잔뜩 하고 오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
:: 바람나무 03.08.10 x
조켔다.. 부러운거.. 우리는 겨울에 스키타러나 가야될꼬가터..그때도 울신랑 BMT걸리믄 날새는거고.. 떱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