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1시 토익 발표
16일 12시 합격자 발표
휴가 잘 보내고 하루차로 그동안 응시했던 결과가 나왔다.
토익이야 원래 꼬부랑말이랑은 별로 친하지 않던 차라 별로 기대는 안하고 향후 2년동안 이직할 때를 대비해서 커트라인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차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평균치이상으로만 점수대가 나온 것 같다. 2년동안은 이제 토익 공부 안 해도 좋을만큼..^^
문제는 두번째 발표결과인데,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하면서도 내심 대구로 다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좀 했었는데, 웹에서 떠도는 다른 응시자들의 뭇의견들처럼 역시나 점수가 2-30점 더 상향된 듯 했다. 5과목 모두 만족할만한, 적어도 내가 기대한만큼 나왔었지만, 결과는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였다. 커트라인이 오르긴 올랐나 보다.
오는 7월에 있는 시험에 또 응시원서를 내놨는데, 왠지 안좋은 결과를 맞이해서인지 마무리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남만큼 해서는 남이상 할 수 없다는 말이 절실한 것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는 공무원이라는 테두리 안으로 진출할 수 없는 것일까.
잘 다니고 있는 이곳을 접고, 밤낮으로 더 열심히 해야만 하는걸까.
근래 심히 괴롭다...
16일 12시 합격자 발표
휴가 잘 보내고 하루차로 그동안 응시했던 결과가 나왔다.
토익이야 원래 꼬부랑말이랑은 별로 친하지 않던 차라 별로 기대는 안하고 향후 2년동안 이직할 때를 대비해서 커트라인만 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차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평균치이상으로만 점수대가 나온 것 같다. 2년동안은 이제 토익 공부 안 해도 좋을만큼..^^
문제는 두번째 발표결과인데, 직장을 다니면서 틈틈히 공부하면서도 내심 대구로 다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기대를 좀 했었는데, 웹에서 떠도는 다른 응시자들의 뭇의견들처럼 역시나 점수가 2-30점 더 상향된 듯 했다. 5과목 모두 만족할만한, 적어도 내가 기대한만큼 나왔었지만, 결과는 '합격자 명단에 없습니다'였다. 커트라인이 오르긴 올랐나 보다.
오는 7월에 있는 시험에 또 응시원서를 내놨는데, 왠지 안좋은 결과를 맞이해서인지 마무리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남만큼 해서는 남이상 할 수 없다는 말이 절실한 것 같다. 직장을 다니면서는 공무원이라는 테두리 안으로 진출할 수 없는 것일까.
잘 다니고 있는 이곳을 접고, 밤낮으로 더 열심히 해야만 하는걸까.
근래 심히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