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야간근무중..

이 글을 쓰는 지금 시각이 03시17분.

야간근무중이다.

19시부터 시작해서 다음날 08시까지

13시간동안의 야간근무.

야간에 근무를 서보는게 군대있을때 말곤 없었던지라

참 생소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렇다.

이틀간의 야간근무가 끝나면

보상으로 주는건지..

다음 근무를 위해서 그런건지..

49시간동안의 휴식을 준다.

그 담에는 다시 주간근무..

10월 초까지는 이런 식의 근무를 반복해야 한단다.

늘거막해서 이게 뭐하는 건지.. 쯥..

잠이 와도 잠을 잘 수가 없으니

졸리긴 해도 지금 졸면 일어나지 못할 것만 같고

한가위도 제대로 못보낼 것만 같은데..

하긴 이젠 명절을 얼쑤~할 나이도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서운한 맛이...

아침아~ 빨리 와라~ 퇴근 좀 하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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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야간근무때 아무생각없이 잠쫓기위해 적은 글
오늘 지금 시간에 옮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