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기/exerciSing

2018.3.3

YH, jAcoB 2018. 3. 3. 15:24

 

첫 테스트 페달질했다.

F26에 비해 당연히 무거웠지만

반면에 상당히 스무스하게 나가는 듯 싶었다. 느낌상..

 

왼쪽 크랭크에 장착한 자석 위치땜에

처음 얼마간 케이던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조정 이후엔 제대로 작동한 듯..

 

스램 변속은 처음이라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싶고..

스램변속기가 시마노와 달리 모두 누르는 방식이라

변속기 각도를 조금 더 내려야 할 듯..

브레이크도 맞춰보고 조금 조정해야 할 듯..

 

F26보다 핸들위치가 좀 더 낮아진 것 같기고 하고

몇달간 쉬다가 첫 페달질이라 그렇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고

 

좀 무거운 녀석이건만

성질은 좀 더 온순한 녀석인 것 같다.

살살 달래가며 친해지면 4-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밟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