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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다들..

YH, jAcoB 2003. 6. 6. 18:51
어떻게 보내셨는지

후니는 오늘도 출근을 해서 열심히 바지런히 일하고 왔답니다.
5시에 퇴근을 했는데, O/H는 5시 반에 완료예정이라는 얘기만 듣고
퇴근을 했지요. 계획대로라면 내일은 아마 원래 자리로 복귀를 할 것 같군요.
복귀 첫날이라 아마 일찍 퇴근하지 않겠나 싶구,
다음주에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휴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여.

오늘 빨간날이고 내일은 토요일이라 황금연휴가 된 듯 한데..
다들 어케 잘들 보내셨는지..
넘들 쉴 때 맨날 일하고 하는게 이젠 오늘로서 끝이라고 생각하니
날아갈 듯한 기분은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군요..

오늘은 할일이 거의 없어서
이것저것 잡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래도 될까 저렇게 하면 어떨까
괜한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두마리 토끼를 쫓고 있는 건 아닌지도 싶고,
이러다 한마리도 제대로 잡지 못하는 것 아닌가 싶고,
이젠 한마리는 포기하고 나머지에만 집중을 해야되지 않을까도 싶고..
훗~!

저녁도 방금 먹었으니 배 좀 꺼지면
사둔 캔맥주나 마시면서
곰곰히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