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클 공구로 구입한 일포드XP2 400/36 흑백을 가장한 컬러필름? 컬러를 가장한 흑백필름? 모호한 상태지만 일반 현상소에서 쉽게 현상할 수 있어서 좋고 현상비가 흑백보다 저렴해서 좋고 결정적으로 스캔시에 먼지제거기능(Digital ICE)을 켤 수 있어서 좋다
로커클럽에서 2007년 처음 하는 필름 공동구매에 참여했다. 아그파 울트라 100/36 10롤 후지 프로비아 100F/36 5롤 후지 프로비아 400F/36 5롤 코닥 E100VS 100/36 5롤 파나소닉 배터리 CR2 6개 132,500원에 배송비 2,500원 추가 도합 135,000원 송금... 거금 썼다~~~ㅠㅠ
2년치 밥 배달이 왔다. 2년치가 될 줄 알았더만, 전부 다는 아니네 리얼라 2008년1월, 울트라 2008년7월, 비스타 2009년1월까지..
어제 필름 생각을 했다가 오늘 방금 덜컥 필름을 질렀다. 작년에 필름 많이 사면서 한 2년은 거뜬하게 버틸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부족한 부분은 디카가 메꿔줄 꺼라고 믿었었는데, 왠걸.. 예상치못했던 필름바디를 2분 새로 식구로 맞아들이면서 저마다 예쁘게 만져달라고 아우성이길래 생각보다 빨리 필름을 소진시킨 것 같다. 필름나라 갔더니, 단종되었던 울트라100이 재입고되었네. 이번에 구하지 못하면 다시 못구하지 않을까 싶은 - 어찌 보면 장삿속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 생각에 덜커덕 미끼를 물고 말았다. Fuji Reala 100 10롤 Agfa Vista 100 10롤 Agfa Ultra 100 5롤 너무 많이 샀나? 아이다. 이정도면 한 2년은 또 개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유통기한만 잘 챙긴..
얼마전에 우연히 들은 얘기인데, 후지 벨비아50이 단종되었다고 한다. 그 얘길 듣곤 속으로 난 벨비아50이 2롤 남았지 않나? ㅎㅎ 다행이다. 그땐 그랬었다. 2롤.. 당연히 남아있으리라고. 집에 와서 필름보관상자를 열어보니, 어라. 필름이 얼마 없네. 벨비아는 커녕 리얼라100도 3롤만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APS필름만 4롤가량 남은 것 같고, 비스타100도 1롤인가? 그 외에 티맥스100 2롤, NPH400 1롤.. 필름이 없군. 구매해야겠다. 당분간은 필름 쓸 일이 거의 없을것만 같아서 구매를 미뤘었는데, 이젠 필름바디를 애용하기로 했으니 필름을 쌓아둬야겠다. 슬라이드는 이미 내 머리를 떠났으니, 이번엔 코닥쪽으로 한번 몰아붙여볼까? 그냥 리얼라로 밀고 나갈까? 생각 좀 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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