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플래시 노트북PC
출처: 문화일보 삼성, 낸드플래시 노트북PC 첫선… 6월부터 상용화 하드디스크 무게의 4분의 1… 속도는 4배 하드디스크 대신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한 노트북PC가 올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21일 대만 타이베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제3회 삼성전자 모바일 솔루션 포럼을 통해 하드디스크를 없애고, 그 자리에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한 노트북 PC를 선보였다. 이 노트북PC에는 4기가 플래시메모리를 모아서 만든 32기가바이트 SSD(Solid State Disk)가 탑재되어 있다. SSD는 하드디스크(30기가 61g)에 비해 무게는 4분의1정도(15g)다. 그러나 읽기 속도가 뛰어나 컴퓨터 부팅이 4배 가까이 빠르다. 또 소음과 발열은 거의 없고, 전력소모량도 하드디스크의 3분의1에 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