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11 덕구리

 

덕구리 한바꾸

 

전에도 갔다왔던 길이라

쉽게 봤더만

 

맞바람이 맞이하기 시작하더니

지친 체력에

엉덩이도 쑤시고

다리도 후덜덜

 

지옥문고리

살짝 잡다 돌아 온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