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Oakley 써드파티 Walleva 편광렌즈를 구매했었는데
편광이나 편광이 아닌 듯한 느낌때문에..
이번 블프를 맞이해서 Oakley 찐 렌즈를 직구했다.
직접 배송이 제한된 Oakley라
배대지를 이용해야 했는데..
동일 주인 CA로 하면 배송비가 싸겠지 싶은 막연한 생각으로
한동안 셀러와 채팅+채팅을 하느라 에너지를 좀 소비했었다.
미국은 같은 주에서만 세금(Tax)이 붙는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취소하려고 몇번을 시도했지만
이미 결재가 끝난 물품은 Oakley 정책상 취소가 불가하고
배송받은 후에야 교환 환불만 가능한 시스템이었다는..
세금 10여불을 없애보겠다고 고민 좀 했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터라
그대로 배대지를 거쳐
구매일(11월 23일)로부터 3주가 다 된 12월 10일 어제 내 손에 들어왔다.
써드파티 렌즈와는 확연히 다르겠지 하는
기대감과 함께..
Racing Jacket의 생명을 한번 더 연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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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Oakley 교체 렌즈도
보관용으로 작은 소프트 파우치를 줬었는데
이번엔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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