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아니 로드자전거를 시작하면서부터
캐드12에서 바꿀건 휠셋 뿐..
이란 생각을 가졌었는데
살까.. 말까..
바꿔봐야 얼마나 달라지겠어
아니지
휠셋바꿔야 4-5년은 더 타지 않겠나
살까.. 말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작년 12월에
디티스위스 PR 1400 21미리가 최적인 것 같아
구입하려고 했는데
샵에 문의해보니 전국적으로 21미리가 품귀현상이라네
재고 남은 것은 가격이 그만큼 뛰어버렸고
32미리는 자주 보이나 무게가 1600대라
그렇게 기억에서 멀어지려나 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늘 덜컥
구입을 해버렸다
DT Swiss PR 1400 Oxic 21
재고가 다시 확보되었는지
가격대가 기존보다 많이 내려갔고
쉽게(?)
구할 수 있었다
물론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할인신공을 발휘해서..
이로써
4-5년 더 캐드12를
아껴줘야할 구실이 생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