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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6 호월리 - 정림리 임도

YH, jAcoB 2020. 9. 26. 21:45



















우연히 들어선 정림리 임도...


첫 갈림길에서 마주친 핏불 2마리만 아니었다면


올바른 길로 가서 신림리로 빠져나왔을텐데...


도망치다시피 쫓겨서 잘못 들어선 길 덕분에


1시간 가량 헤매다니다


다시 되돌아와서 올바른 길로 들어섰건만


펑크~!!!


마눌님 찬스 아니었다면


첩첩산중에서 조난당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