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대구 본가를 가려다가
불가마라는 소식이 있어
담주로 미루고 있던차에
헬리코일 작업을 해보기로 했다.
헬리코일이 10개 들어있었는데,
3개만에야 겨우겨우 성공을 했다.
처음에는 잘 안들어가길래 힘으로 넣다가
tang 부분이 늘어나면서 실패!
두번째는 이전보다 살살 돌려가며
우에우에 넣었는데
성공했다고 기쁜 나머지
끝까지 밀어넣지도 못했고
끝에는 너무 힘을 줘서
tang 부분만 혼자 깊숙히 들어가버려서 실패!
3번째엔 살살 돌려가며
천천히 살살 얌전히 끝까지 밀어넣곤
tang 부분도 제거하고 성공~!!!
한두번만 해보면 쉽게 해볼 작업인지라
그렇게 어려운 작업도 아닌 것 같았다.
문제는 리코일작업에 쓰일
올바른 크기의 헬리코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