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 갔다가
엄마가 어디선가 얻어왔다는 구피 13마리
우리 가져가라길래
조심조심 가져와서
채집통에 물 받고
다이소에서 측면여과기 사거 걸어뒀는데
얼마전에 1마리 용궁가시고
환경이 너무 안좋은가 싶어
이것저것 찾아보다
측면여과기 보다는
스펀지여과기인 앉은뱅이 여과기가 낫다길래
겸사겸사 이것저것
필요한 거 다 구입해버렸다.
소소하지만
물생활 시작인가
채집통 대신에
깨끗한 어항으로 옮겨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