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Memories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의 힘으로
7월 들어 처음으로 페달질 시작한 날이었건만,
하늘이 시샘을 했는지
툭툭툭 빗방울을 뿌리기 시작해서
말루길을 거쳐 신나게 수산교를 건너 뚝방길로 잘 가다
굵어지는 빗방울에 서둘러 복귀했다.
샤워하고 나왔는데 비 그쳤으면 퍽이나 실망이 컸었을텐데
다행으로 06시 46분 현재 아직도 비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