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테스트 페달질했다.
F26에 비해 당연히 무거웠지만
반면에 상당히 스무스하게 나가는 듯 싶었다. 느낌상..
왼쪽 크랭크에 장착한 자석 위치땜에
처음 얼마간 케이던스가 나오지 않았지만
조정 이후엔 제대로 작동한 듯..
스램 변속은 처음이라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듯 싶고..
스램변속기가 시마노와 달리 모두 누르는 방식이라
변속기 각도를 조금 더 내려야 할 듯..
브레이크도 맞춰보고 조금 조정해야 할 듯..
F26보다 핸들위치가 좀 더 낮아진 것 같기고 하고
몇달간 쉬다가 첫 페달질이라 그렇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고
좀 무거운 녀석이건만
성질은 좀 더 온순한 녀석인 것 같다.
살살 달래가며 친해지면 4-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밟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