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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없네요..

YH, jAcoB 2003. 5. 27. 22:27
요샌 퇴근하고 돌아오면
온몸이 나른한게 맥이 탁~ 풀린다.
봄도 다 갔는데 늦봄을 타는지.. 원..

O/H 마무리중이어서 출근을 해도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일부러 일 덜할려고 꾀부리는 탓인지..

집에 오기만 하면 만사가 귀찮고
얼른 눕고 싶고..
누우면 얼른 자고 싶고..
잘려고 눈감으면..
뱃속에선 밥 안먹느냐고 성화고..
밥먹으려고 일어나 앉으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다시 누우면..
또 뱃속에서..
흐아압~~

이제 5월도 막바지..
곧 6월..
6월이 되면 언제 6월이었느냐는 듯이..
7월이 되고..
7월이 되면.. 여름이다 싶어 8월이 되고..
휴우......

낼 또 출근해야지..
주절주절 고만거리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