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고 싶다..

난...

어디가 부족할까

어디가 못난걸까

진지하지 못해서?

믿음직하지 못해서?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보다

이때껏 살아오면서

뭐 하나 제대로 해놓은게 없는가보다

믿을 구석이 한군데도 없는가보다

그럼..

또..

잠적?

도피?

그럴까..?

그럴까보다...





진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