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23시 17분.
아직 오늘이 가려면 43분이나 남았다.
오늘은
내가 이 세상에 울음을 터뜨린지
11688일이 되는 날이다.
정확히는 11688일 17시간 18분이 된다.
(그새 1분 지났네..)
이력서에 적는 나이에 1이 더해진 날이기도 하다.
만 32년...
참 휘황찬란했던 세월(?) 같다.
올해는 생일을 보내면서,
이때껏과는 좀 다른 날로 보내보고자 했지만,
희망은 어디까지나 희망이었을 뿐...
생각과는 좀 다르게 보내버린,
솜털같은 많은 날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던 하루였다.
어떤 의미를 심어보려고
노력은 했었는데,
노력만 있었을 뿐이고, 심어보려고 했던 의미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어쨌든..
훈아..
생일 축하한다.
이때껏 파아란 하늘보면서
행복하게 숨쉬어오느라고 고생 많았다.
내년에는 누군가와 함께
좀 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어보자꾸나.
생일 축하해... ♥
:: 나무 04.07.19 x
크크^^ 늦은 생일축하넹.. 잼나게 보냈는지 모르겠당.. 내년에는 진짜 좋은 사람이랑 같이 의미있는 날을 만들기를 바랄께^^
아직 오늘이 가려면 43분이나 남았다.
오늘은
내가 이 세상에 울음을 터뜨린지
11688일이 되는 날이다.
정확히는 11688일 17시간 18분이 된다.
(그새 1분 지났네..)
이력서에 적는 나이에 1이 더해진 날이기도 하다.
만 32년...
참 휘황찬란했던 세월(?) 같다.
올해는 생일을 보내면서,
이때껏과는 좀 다른 날로 보내보고자 했지만,
희망은 어디까지나 희망이었을 뿐...
생각과는 좀 다르게 보내버린,
솜털같은 많은 날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던 하루였다.
어떤 의미를 심어보려고
노력은 했었는데,
노력만 있었을 뿐이고, 심어보려고 했던 의미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어쨌든..
훈아..
생일 축하한다.
이때껏 파아란 하늘보면서
행복하게 숨쉬어오느라고 고생 많았다.
내년에는 누군가와 함께
좀 더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어보자꾸나.
생일 축하해... ♥
:: 나무 04.07.19 x
크크^^ 늦은 생일축하넹.. 잼나게 보냈는지 모르겠당.. 내년에는 진짜 좋은 사람이랑 같이 의미있는 날을 만들기를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