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언제나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입니다.
그것은 넒음과 푸르름, 사람들은 바다가 그토록 넓고 푸르기에 위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다가 진정으로 위대한 이유는 그것의 넓고 푸르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비를 맞는 사람에게는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아픔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흔히 주위의 사람들이 힘겨워하고 아파할 때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고,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쉽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아파하는지 함께 느껴주는 것에는 관심도 없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바다는 힘든 사람에게 함께 낮아져,
아픔을 공유해줄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죽 있는 것은 아닌지...
-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그것은 넒음과 푸르름, 사람들은 바다가 그토록 넓고 푸르기에 위대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다가 진정으로 위대한 이유는 그것의 넓고 푸르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영복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비를 맞는 사람에게는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아주는 아픔의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흔히 주위의 사람들이 힘겨워하고 아파할 때면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고,
모든 것을 해결해줄 수 있다고 쉽게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아파하는지 함께 느껴주는 것에는 관심도 없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바다는 힘든 사람에게 함께 낮아져,
아픔을 공유해줄 사람이 가장 필요하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죽 있는 것은 아닌지...
- 박성철의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