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 14

2018년 12월 결산

----- 03월 04회, 051.46 km, 02시간 41분 08초 04월 02회, 041.62 km, 02시간 03분 40초 05월 09회, 275.02 km, 13시간 23분 44초 06월 10회, 305.93 km, 14시간 21분 20초 07월 09회, 218.64 km, 10시간 09분 58초 08월 12회, 309.26 km, 13시간 59분 52초 09월 04회, 095.78 km, 04시간 24분 43초 10월 06회, 100.03 km, 04시간 45분 34초 11월 06회, 134.96 km, 05시간 49분 23초 12월 05회, 101.89 km, 04시간 53분 10초 ----- 2018년 67회, 1,634.59 km, 76시간 32분 31초

쓰기/exerciSing 2018.12.31

Shimano SH-XC7 슈즈 도착

12월 3일에 Competitive Cyclist에서 구매했던 XC용 시마노 슈즈가 오늘 도착했다. 생각보다 빨리(?) 온 듯 하다. 이전 피직 로드 슈즈가 너무나 오래 걸려서일까.. 직구하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배송비까지해도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했다. 로드 슈즈와 같은 사이즈인 41로 구매했는데, 같은 사이즈임에도 용도가 다르고 제조사가 달라서인지 슈즈 볼 및 사이즈가 차이가 좀 있었다. 피직 로드 슈즈는 볼이 좁고 길이가 좀 긴편인데 반해, 시마노 XC 슈즈는 볼이 넓은 대신에 길이가 좀 짧은(?) 편이다. 새 슈즈를 둘 다 신어본 느낌이 그렇다는 거다. 이로써, 십년 넘게 같이 했던 예전 XC용 슈즈 시마노 SH-M180B는 올 겨울을 끝으로 떠나보내야 할 것 같다.

쓰기/exerciSing 2018.12.11

xc용 신발 직구

출처: Competitive Cyclist MTB를 시작하면서 신어온 XC용 신발이 근래 조금 헐거워진 느낌이라 (예전에 자전거 참 안 탔나 보다. 막상 곱씹어보니 10년 넘게 신은 것 같은데 아직 쓸만한 상태라니...) 대세에 따라 로드신발처럼 BOA 시스템을 장착한 신발을 알아보는 중에 맘에 드는 적당한 가격대의 시마노 신발을 찾긴 했는데, 국내는 절판 혹은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고.. 그냥저냥 몇년 더 견뎌보자 했던 찰라에 어제 클리앙 자전거당의 글을 보고 Competitive Cyclist 홈에 들어가보았는데 어라, 찾던 신발이 마침 있었다. 근무시간에 잠깐 봤을때는 100불이었는데 저녁에 주문할려고 보니 110불. 이래저래 따져보니 국내에는 어차피 재고가 없고, 혹 있어도 훨씬 비싼 가격이고, 2..

쓰기/buYing 2018.12.04

2018.12.1

스트라바 지인 덕분에 따라가본 코스. 신림리 업힐은 예전에도 한번 갔다온 적이 있었으나 내려오다가 가진재 임도쪽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오늘 첨 알았다. 행곡2리로 빠지는 길인데 산을 하나 넘어가는 길. 굴구지 가면서 16%의 업힐을 경험했는데 이곳도 만만찮았다. 11% 업힐은 기본, 15, 16% 업힐이 몇번씩 반복되곤 했는데 20단으로도 굴구지를 무정차로 갔다온 경험이 있기에 그렇게 힘들진 않았으나, 마지막 다운힐 지점인 행곡2리로 빠지는 길에서 두려움에 끌바를 하고 말았다. 무려 내리막 경사 22%. 안내리고 계속 탔더라면 끝까지 내려왔건만, 작은 돌을 피한다고 살짝 슬립하는 바람에 22% 경사 앞에서 내리고 말았다. 내년 여름쯤 날 좋을때 한번 더 가보고 싶다.

쓰기/exerciSing 2018.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