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16

歸家

두어달동안의 짧디 짧은 나만의 자유로운 휴가가 끝이 나고 어제 8일부로 그녀와 이쁜 피붙이 현지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조용하지 못해 사람사는 집안냄새가 아니었던 우리 아파트가 이들의 귀가로 인해 시끌시끌 북적북적대고 있답니다. 오늘 휴가를 내고, 출생 2개월째 맞아 예방접종도 하고오고, 오후 시간을 한가로이 보내고 있답니다. 내일부터는 또다시 바쁜 하루가 시작될테고 가족들이 품으로 돌아온만큼 더 바쁜 하루가 될 듯 하네요. 북적대고 시끌벅적하고 간밤에 종종 잠을 깨긴 했지만, 가족이 있어서 좋더군요. 역시... 가족이란 좋은 것입니다. ^^*

쓰기/... 200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