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에 거쳐
12일 받은 Garmin Bike Speed & Cadence Sensor,
19일에 받은 Cannondale Nylon Water Bottle Cage (SSR Green),
26일 받은 알리발 핸들바 플러그를 장착했다
Speed 센서는 뒷바퀴 허브에,
Cadence 센서는 넌드라이브 크랭크인 왼쪽에 장착했다.
특히, Cadence 센서는 스카펠 SI 크랭크가 약간 곡면이라..
기존 구형 센서를 장착했던 크랭크 끝쪽에는
체인스테이와의 간섭때문에 장착을 못하고
좀더 안쪽으로 옮겨서 장착했다.
몇 분 지나서 가민510과 연동도 했고 살짝 테스트 페달질도 했고
밝은 내일, 본격적으로 테스트해보면 될 것 같고..
물통 케이지는 처음 받아서 카멜 물통을 넣어봤을땐
기존 Elite Cannabal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였으나
오늘 작업하면서 다시 보니 물통 높낮이는 별차이 없으나
넣고 빼기가 Elite보다는 조금, 아주 약간 쉽게 느껴졌다.
기존 Specialized 500ml 물통을 사용해야만 될 것 같은..
핸들바 플러그는 미관상 깔끔해보이나
플러그 표면이 다소 미끄러운 편이라
핸들을 벽면같은 곳에 기댈때는 미끄러짐을 주의해야할 것 같다.
실리콘 그립으로 한번 바꿔보는 것도 고려중인데..
그러기엔 지금 사용하고 있는 D3 그립이 너무나 멀쩡해서 바꾸기엔 아깝고..
흠흠.. 몰겠다..
기존 구형 센서와 카멜 물통은
나중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로드용을 한 대 더 들일때를 위해 저장해둬야할 듯...
